|
독일은 16일(현지 시간) 0시를 기해 이자르2, 네카베스트하임2, 엠스란트 등 원전 3곳의 가동을 최종적으로 중단했다.
사진은 작년 8월 22일 네카베스트하임2 원전 냉각탑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연합뉴스
2. 층간소음 가해자에 ‘징역 1년 6개월’ 실형
→ 대개 경범죄처벌법으로 1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 중형.
가해자는 고무망치로 천장·벽면을 치거나 고성능 스피커로 140차례에 걸쳐 사소한 생활소음에 보복소음으로 위층 세대를 괴롭힌 혐의.(중앙)
3. 사망자 100명 중 4명이 자살
→ 2021년 전체 사망자수 31만 7000여명, 이중 자살 1만 3000여명...
자살률, 일본의 1,6배, 영국의 2,8배...
정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년)’ 확정.
10만명 당 26명인 자살자 수를 2027년 18.2명까지 줄이는 게 목표.(중앙선데이)▼
4.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덫’
→ 우리는 2017년 3만 달러 달성 후 6년째 3만 달러 초반에 머물고 있다.
3만에서 4만달러가 되는데 아일랜드는 1년,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는 3년이 걸렸다.
반면 전형적인 실패 사례로 꼽히는 이탈리아는 2005년에 3만 달러 이후 지금까지 18년째 3만 달러에 머물고 있다.(중앙선데이)
5. 4만 달러 실패국? 이탈리아
→ 좌파, 포퓰리즘 정당들이 돌아가며 집권하면서 돈 풀기 정책으로 부채를 키우고 과도한 부채가 저성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도 유럽 최악 수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비율 27%로 세계 최고령국 일본에 근접하고 합계출산율 1.6은 유럽에서 바닥이며 우수 인재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으로 이탈하고 있다.(중앙선데이)
6. ‘우주 쓰레기’
→ 유럽우주국(ESA) 통계에 따르면 지름 1㎜ 이상 우주쓰레기는 1억 3000만개에 이른다.
우주 쓰레기는 지구 주변을 초속 7.5㎞로 돈다.
자동소총 총탄보다 8배 빠르다.(경향)
2015년 유럽우주국(ESA)이 개발하겠다고 공개한 우주 청소 위성의 상상도(위 사진). 버려지거나 망가진 위성에 그물을 쏴 포획한 뒤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다.
호주 기업 팔라딘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 청소 위성이 임무를 수행하는 상상도(아래 사진). 동체 앞부분에 깔때기처럼 생긴 구멍이 있다.
여기로 작은 우주 쓰레기들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인다.
ESA.팔라딘 스페이스 제공
♢수거 위해 집게·작살 사용 시 우주 패권 경쟁 중인 국가 간 위협 가능성
♢진공청소기 깔때기처럼 작은 파편들만 흡입하는 ‘청소 위성’ 개발 중
7. 지난해 버거 시장 15% 이상 성장
→ 4%대 성장에 그친 치킨, 피자 등 다른 외식 전문점에 비해 두드러진 성장세.
4000원 짜리에서 부터 2만원 안팎의 프리미엄 버거, 10만원이 넘는 최고급 제품까지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폭넓은 소비자 수요를 빨아들인 것이 주요인.(매경)
8. 북한, ‘고체연료’ ICBM 발사
→ 13일 발사 성공 주장.
고체연료는 액체연료 미사일에 비해 발사 준비 시간이 짧아 기습 발사가 가능해 한·미의 추적·탐지가 어려워.
전문가, 최종 완성단단계는 아니겠지만 개발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 평가.(중앙선데이)
9. 휘발유값 다시 1700원대... 일몰 앞둔 유류세 어쩌나
→ 산유국 감산 ‘돌발 악재’.
18주 만에 서울 평균 1710.1원.
현재의 유류세 인하(휘발유 25%·경유 37%) 조치, 당초대로라면 이달 말 폐지 예정.
일괄 폐지보다는 단계적 폐지 전망.(서울)
기름 넣기 겁나네 - 지난주 서울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700원을 돌파한 가운데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홍윤기 기자
♢산유국 깜짝 감산 ‘돌발 악재’
♢29.8원 올라 18주 만에 1710.1원
♢일각 국제유가 100弗 전망까지
♢조만간 유류세 조정 여부 결정
♢추경호 “국제유가·민생 부담 고려”
10. ‘인구 5000만명’은 지키자
→ 한국경제신문, 캠페인 제안.
인구 5000만 첫 돌파는 불과 2012년...
최근 한경 설문조사에서 ‘인구 5000만 명’을 지켜야 한다는데 25~29세의 청년층 55.6%가 공감.
전연령층 중 공감률 최고.(한경)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