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있었던 일입니다. 관장님이 게임 추천하셔 3명이서 게임을 하게 되었고 한분이 자기 게임이 끝나자 마자 집에 가야한다고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가신다고 하더군요. 네 수고 하셨습니다 하고 둘이서 점수를 보고 한겜을 마치고 저쪽을 봤는데 간다는분이 안가시고 아는사람과 대화를 나누고있고 제가 같이 치는분께한 게임 더 신청을 하고 한게임 이 끝날때까지 안가고 그냥 앉아 쉬고 나중에 가더군요... 저 정도면 한게임 정도는 매너상 점수를 봐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을 저는 하고 상당한 비매너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음 저는 급한 일이 있거나 없어도 저 조금 쉬겠습니다 하고 먼저 양선수에게 양해를 구한 뒤에 자리를 뜹니다. 여유가 있다면 심판을 봅니다. (95프로는 심판을 보러 들어갑니다.) 저희 구장은 대부분 3명이서 단식 친선경기를 하면 1번씩 돌아가면서 심판을 다 보고 자리를 뜹니다. 말도 없이 자기만 홀랑 다 쳐놓고 심판을 안보고 간다면......조금 그렇겠지요... 양선수에게 말씀을 미리 드리고 자리를 뜨는 것이 서로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첫댓글 시간이 없는데도 앉아서 점수판 넘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가요? 게임이 끝날때까지 앉아서 쉬는것도 시간이 없다고 판단을 해야할지 에매하군요..
위 내용상 시간이 없는게 아니었는데.....그냥 점수판 넘기는게 귀찮아서 안한 걸로 보이는데..완전 비매너 맞지요..
진짜 급하면 안보고 가는 것을 뭐라 할 순 없겠지만.^^ 이 케이스는 거짓말에 속하니 그 자체가 매너는 아닌 것 같네요 ㅠㅠ
잠깐 앉아 땀을 식히고 갔다면 이야기는 틀려지겠지만...2게임이 끝나는시간 이외에 본인할꺼 다하고 갔으니..
왠지 가야되는데..
뭔가 할이야기가 있었겠구나.. 이렇게 이해합니다. .
그런 경우가 저도 제법 있었는데..
저눈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도 한참 가지않고 다른게임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땀식히면서 잠수판 넘기는게 어려울까요?
두게임 연속 하고 바빠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하고...다른곳에 가서 한참을 쉬는 모습이 좀 그렇죠.
가려고 했다가 사정상 좀 있다 가려는 상황일 수도 있을겁니다.
상습적이 아닌 이상 좋게 생각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갑자기 안가도 되서일수도 있겠죠. 썩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상황이요..^^
가야하는 시간 계산 속에 그 시간만큼 쉬어야 하는 이유라도 있었을거라고 일단은 좋게 생각하시는게 어떨른지요^^
시간이 없다하고 간다해서..바로 가야하는가보다..생각했는데...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정도면 먼저 두게임을 했는데...땀식힌다 생각하고 한게임은 봐줘도 될꺼라 생각되네요..다른 테이블 구경하면서. 쉬는것 보단 말이죠...
저도 많이 그런경우가 있었어요ㅎㅎ
나는심판봣는데 심판한번안봐주는게 속으로는 쪼잖하게 생각하지만 그냥 저는
다음에만나면 실력으로 부숴드리자라는 마인드라서ㅎㅎ
스핀 님에 마음이 이해갑니다 화이팅이용!
듣고 보니 그렇네요...^^
@Ryan 아...그렇네요~ ㅎㅎ
저도 아내 퇴근 예정시간에 맞춰 준비하다가 일정변경 확인 하고 여유부리는 상황이 종종 있어요. 그냥 신경 안쓰시는편이 좋을것 같네요. 즐탁하세요 ^^
그렇게 문제가 될만한 행동이 아닌가보군요...당연한 매너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말이죠...
@BLAZE SPIN!! 보통은 심판 봐주는것이 매너죠. 가끔은 ^^;;;;
@BLAZE SPIN!! 문제가 될만한 여지가 있는 행동이지요,,요즘 세상에 말많은 세상인데,,만일 한번이 아니고 두세번 더 그러면 저런걸로 인식되면 그 구장에 발 들여 놓기 어려워요,,귀가 좀 따가울수도 있구요,,,
저보단 낫네요 전 그제 단체전 뛰었는데 오더를 짜면서 단식 나가고 싶다고 해서 1선발 해드리고 패 기대하지 않았음 복식 저랑 한분 승 근데 자기 갬 끝나고 사라짐 단체전 끝나고 양팀 서로 인사 해야 하는데 거참 난감ㅡ.ㅡ
음 저는 급한 일이 있거나 없어도 저 조금 쉬겠습니다 하고 먼저 양선수에게 양해를 구한 뒤에 자리를 뜹니다.
여유가 있다면 심판을 봅니다. (95프로는 심판을 보러 들어갑니다.)
저희 구장은 대부분 3명이서 단식 친선경기를 하면 1번씩 돌아가면서 심판을 다 보고 자리를 뜹니다.
말도 없이 자기만 홀랑 다 쳐놓고 심판을 안보고 간다면......조금 그렇겠지요... 양선수에게 말씀을 미리 드리고
자리를 뜨는 것이 서로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