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5대 도시 야심찬 꿈, 환황해권 ‘중심’ 경기 화성시

[william]

수도권 서남부 중심도시 화성은 현재 진행형이다.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는 현재 도시 곳곳이 신도시 및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과 종합경기장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진행중이다.

화성시는 ‘2025년 세계 25대 도시’의 야심찬 꿈을 꾸고 있다. 화성시는 현재도 인구증가율 전국 1위, 도시경제 경쟁력 전국 1위, 인재육성 교육경비 지원액 전국 1위의 도시다. 화성시는 서울의 1.4배나 되는 넓은 땅, 문화와 역사의 향기,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진 도시다. 또 삼성, 기아, 현대 등 3대 기업을 비롯해 1만2000여 기업체가 위치한 기업도시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53㎞의 해안선을 접한 농·축·수산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다. 화성시는 현재 추진중인 동탄2, 향남, 봉담, 발안, 태안 등 5개 지역에 택지개발을 진행중이다. 이곳에는 모두 60만3017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월 현재 인구 50만명 도시에서 2015년에는 인구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은 시의 미래, 화성 국제고 내년 3월 개교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올해는 6월 9일부터 5일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화성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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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올해 추진하는 6대 역점시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글로벌 인재 육성’이다. 시는 “인재 육성은 시의 미래”라며 매년 200억원 이상의 교육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0여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내년 3월에는 동탄신도시에 ‘화성 국제고’ 개교를 앞두고 있다. 총 6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성시 반송동 2만6500여㎡에 급당 25명씩 학년당 8학급으로 모두 24학급으로 편성되는 화성 국제고는 화성시의 대표 명문학교가 될 전망이다. 시는 국제고 사업비를 부담해 건립되는 만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의 지역학생 우선배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관악구 남현동과 도봉구 창동에 제1·2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상 10층(1장학관), 지상 9층(2장학관)의 장학관에는 화성 출신 267명의 학생이 입주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밖에 관내 16개 고교에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중으로 현재 8개 학교 기숙사가 완공됐으며, 올해 2개 학교 기숙사도 건립된다.

시는 또 3826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관내에 56개(공공 36·작은 20)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디지털전문도서관 및 영어전문도서관, 음악도서관 등 테마형 도서 편익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노인·장애인과 여성이 행복합니다-전국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노인들이 화성시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포켓볼과 헬스 등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아주 특별하면서도 의미있는 상을 받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인권상 위원회에서 주는 ‘인권 자치부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화성시는 일명 차별 없는 디자인으로 불리는 ‘유니버설 다자인’을 전국 최초로 공공시설에 의무 적용시켜 이 상을 수상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아무런 불편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나중에 다시 장애인 편의 시설을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건물 설계때부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시설물을 짓는 것이다. 시는 2008년 ‘화성시 공공시설물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만들고 새로 짓는 모든 공공시설물에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다. 현재 10개 건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이 도입돼 완공됐으며, 11개 건물을 공사중이거나 추진중이다.

시 최초의 유니버설 다지인이 도입된 남양동 ‘화성시 보훈회관’에는 모든 출입문의 문턱을 제거했고, 출입문은 슬라이딩 형식으로 터치형 스위치에 의해 좌·우로 열린다. 또 각종 tm위치의 위치도 낮춰 휠체어에 앉아서도 열수 있고, 키가 작은 어린이나 허리가 굽은 어르신들도 쉽게 문을 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 시는 사회복지 인프라 랜드마크인 ‘화성시 복합복지타운’을 동탄신도시 능동에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중 오는 10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시는 또 장애아의 신체적 기능 개선과 사회적응 행동 향상을 위한 다각적 재활치료의 하나로 장애안 재활승마치료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216명의 장애아가 참여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개념 레저시설-유니버설 스튜디오 유치 및 개장

해양레저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전곡항 일대에 113척 규모의 요트 마리나가 조성됐다. 이 곳에는 추가로 120척 규모의 요트 마리나와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청 제공)

화성시는 지난 1월 롯데, 포스코 등과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측 152만평에 조성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 레저 휴양이 결합되는 테마형 복합리조트로 세계적인 체류형 복합리조트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사업비만 2조9000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201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대 효과로는 조성 공사때 5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및 4만9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으며, 운영때도 연 1900억원의 세수 및 5만80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콘텐츠, 영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기술 등 전 분야에 걸친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본격 추진되면 화성시의 성장동력인 서해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해 개발 프로젝트는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1656만평에 조성되는 송산그린시티 사업이 있다. 유니버설 테마파크와 함께 수도권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꿈꾸는 송산그린시티는 관광, 레저, 생태도시와 함께 전국 최초의 운하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경기 서해안권을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 비즈니스 및 관광레저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촉매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 전곡리 일대 56만6000여평에는 해양복합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 곳에는 1단계로 2012년까지 국내 최초의 해양 레저 관련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요트·보트 등의 R&D 및 교육·판매·수리시설 등의 관련 산업도 들어설 예정이다. 2단계로는 단지 인근에 숙박 및 쇼핑 등 종합 해양레저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복합 산업단지는 전곡항에서 매년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 함께 서해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성 요트허브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요트허브 프로젝트는 전곡 마리나항을 중심으로 주거와 산업단지, 휴양리조트를 겸한 해양레저 3대 요소의 집적화가 추진된다.

이밖에 시는 미공군이 50여년을 사격장으로 사용하다 반환한 우정읍 매향리 일대에 ‘매향리 평화·생태·레저공원’ 조성사업이 추진중이다. 또 세계 3대 공룡알 화석지 가운데 한 곳인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 일대에는 ‘국립자연사박물관’도 추진중이다. 시는 정부사업과는 별도로 2015년까지 공룡화석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미래도시 화성

화성시는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석우·반송동, 동탄면 영천리 등에 조성중인 동탄2 신도시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품 신도시 및 업무비즈니스 및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동탄2신도시에는 신교통수단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바이모달 트램이 도입된다. 또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185㎞의 하천변·순환형 자전거도로가 건설되며, 수도권 남부 광역기점시설인 최첨단 복합환승센터도 건설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는 오는 2015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또 향남2 택지지구(1만5708세대·2011년 12 입주 예정), 봉담2 보금자리주택지구(1만562세대·2013년 12월 입주 예정), 장안 택지지구(6410세대·2013년 3월 입주 예정), 남양 뉴타운 도시개발(1만2370세대·2012년 12월 입주 예정), 비봉 택지지구(9307세대·2015년 12월 입주 예정),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2012년 6월) 등 6개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화성시는 동부권역은 동탄·태안지구를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비즈니스 업무지원 도시, 남부권역은 향남택지와 장안 산업단지로 대표되는 기업 클러스터와 체육웰빙도시를 목표로 지역개발이 추진중이다. 또 서부권역은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스튜디어 조성을 통해 해양레저 관광과 자동차산업 단지로 개발되고, 북부권역은 예술타운을 조성, 음악관련 예술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해 향남읍 도이리 28만5000여㎡에 화성종합경기타운도 추진중이다. 종합경기타운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3%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또 향남읍 상산리 향남2택지지구에는 노인 및 장애인 의료복지타운도 조성중이다. 1만1500여평의 부지에 150병상의 재활전문병원과 20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병원이 들어선다. 내년 6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화성시의 자랑, 유앤아이센터

병점동에 자리잡은 ‘유앤아이센터’는 화성시가 자랑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유앤아이센터에는 700석 규모에 무대와 오케스트라박스를 갖춘 실내공연장인 화성아트홀이 있다. 또 스포츠 시설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국내전용훈련장인 아이스링크와 수영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 3급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유앤아이센터에는 여성비전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도 입주해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시설로는 과학교실 및 영어카페,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꿈나무안심학교, 21대의 최신형 컴퓨터를 갖춘 정보화 교육장 및 노래연습실 등이 있다. 여성비전센터 교육시설로는 요리교실·헤어디자이너실·홈패션실·피부미용실·미술실·음악실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여성들의 취미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 8경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8경 중 제4경인 ‘궁평 낙조’ (화성시청 제공)

화성시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 8경이 있다. 제 1경인 ‘융건 백설’은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건릉)과 그의 부친이 사도세자(융릉)가 모셔진 융건릉에 하얀 눈이 내린 풍경을 말한다. 능 전역에 빽빽이 들어선 노송에 백설이 덮인 풍경은 세인들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로 빠지게 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제2경 ‘용주 범종’은 용주사 경내의 범종으로 국보 제 120호로 보존되고 있다. 범종은 고려시대 범종으로서는 한국종의 양식을 가장 충실히 갖추고 있는 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3경 ‘제부 모세’는 서신면에 있는 작은 섬 제부도가 하루에 두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며,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곳으로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제4경 ‘궁평 낙조’는 궁평리 해안유원지의 길이 2㎞, 폭 50m의 백사장과 100년된 해송 5000여 그루가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서해안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제5경 ‘남양 황라’는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우정면 이화리까지 14.8㎞에 이르는 남양 간척지를 말한다. 광활한 들녘은 계절 따라 각기 다른 풍요로움을 안겨주지만 특히 가을의 황금 벌판은 남양호와 어우러져 넉넉함과 충만함을 더하여 주는 곳이다. 제6경 ‘입파 홍암’은 우정읍 국화리에 있는 작은 섬 입파도를 말한다. 광활한 서해 바다에 태고의 신비를 묻고 우뚝 솟아있는 붉은 기암괴석과 파도와 갈매기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산수화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제7경인 ‘제암 만세’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말한다. 이곳은 1919년 3·1독립만세운동 당시 국권화복을 위한 만세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곳이다. 제암리에서는 23명이 학살당하고, 30여채의 가옥이 불 탄 선조의 한과 넋이 서린 곳이다. 제8경 ‘남양 성지’는 남양동에 위치한 남양성모성지를 말한다. 이 곳은 1866년 병인년 대박해때 무명의 교인들이 순교한 거룩한 땅이며, 성모님의 품처럼 아늑한 자연경관을 지닌 곳이다.

섬이 있는 풍경- 즐길거리·체험거리·볼거리가 가득한 화성

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인 화성시 서해 바다로 가보자. 화성시에는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많다. 시화호 남쪽 끝에서 화성호(구 화홍호) 방조제 북쪽 끝까지 이어진 서해안 곳곳에서 천연 개펄과 한적한 포구 등이 어우러진 시원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오는 6월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국내 최대 대회로 자리매김한 ‘제3회 국제 보트쇼·세계요트대회’가 열린다. 국제보트쇼는 지난해 총 33개국에서 467개 업체가 참가해 보트 및 해양레저 장비 전시, 해양레저 컨퍼런스,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세계요트대회 역시 해외 11개 팀과 국내 선발전을 거친 1개팀 등 모두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4900억원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는 ‘요트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요트 아카데미에서는 당기요트 교육, 카누·래프팅·요트 승선체험과 교육 등이 이뤄진다.

화성시는 동탄신도시 노작근린공원에 ‘노작 홍사용 문학관’을 3월에 문 연다. 또 향남택지지구 체육공원에는 ‘향토사료관’을 역시 3월에 개관한다. 그리고 5월에는 동탄 노작공원에 ‘동탄 복합문화센터’ 역시 오픈하는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정조효행 문화제(5월)’, ‘화성포구 축제’(6월), ‘용주사 승무제’(10월), ‘병점 떡전거리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 행사가 펼쳐진다.

가는 길
화성시청은 서울에서 사당 남태령고개를 넘어 과천~의왕 고속화도로를 타고 매송까지 오면 된다. 매송에서 비봉을 거쳐 남양동에 오면 왼쪽으로 시청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탈 경우에는 비봉IC를 나와 우회전 한 뒤 남양동으로 오면 된다. 제부도는 남양을 지나 사강, 서신을 지나면 제부도가 보인다. 대중교통편은 수원역에서 1004번 버스를 타고 제부도 입구에서 마을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융건릉과 용주사는 1번 국도를 타고가다 병점에서 한신대 방면 84번 국도로 우회전한 뒤 수원대 인근까지 가면 융건릉과 용주사 입구가 나온다. 제암리와 매향리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를 나와 좌회전을 하면 제암리, 우회전을 하면 조암을 지나 매향리 바다가 나온다.

연락처
화성시청 031-369-2114
유앤아이센터 031-267-8800
제부도 031-1577-4200(물길 안내)
융건릉 031-222-0142

유니버설 디자인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일명 ‘차별 없는 디자인’ /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아무런 불편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휠체어에 앉은 노인이 앉은 상태에서 손을 씻고 손을 말리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형 복합리조트 /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측 부지 131만평에 들어설 예정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야경 조감도 모습. ‘유니버설 스튜디어’는 오는 201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화성시청 제공)

글로벌 리더 육성 인재 육성이 곧 시의 미래 / 화성시는 ‘인재 육성이 곧 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시설 및 환경 마련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과 도봉구 창동에 제1·2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화성 국제고’도 개교한다. (화성시청 제공)

유앤아이센터 복합문화공간 / 화성시의 자랑인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전경. 이곳에는 여성비전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오케스트라박스를 갖춘 700석 규모의 공연장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국내전용훈련장인 아이스링크 등이 있다. (화성시청 제공)

경기국제보트쇼 아시아 리더 보트쇼로 자리매김 / 지난해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스포츠·비즈니스·체험행사가 조화된 해양축제로, 33개국 46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900억원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 관람객도 5일동안 5만여명씩 모두 24만여명이 다녀갔다. (화성시청 제공)

해양복합 산업단지 화성시 미래의 신성장 동력 /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 전곡리 일대 56만6000여평 조성되는 해양복합 산업단지. 이 곳에는 1단계로 2012년까지 국내 최초의 해양 레저 관련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요트·보트 등의 R&D 및 교육·판매·수리시설 등의 관련 산업도 들어설 예정이다. 2단계로는 단지 인근에 숙박 및 쇼핑 등 종합 해양레저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시청 제공)

제부도 바닷길이 열리는 섬 / 연인들의 천국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현상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이 곳에는 하루 두번씩 바닷길이 열리며 12㎞의 해안선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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