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獅子吼 사자후
산지: 언양천
규격: 20 × 10 × 13
소장자: 장활유
위 수석은 사자의 울음소리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크고 우렁찬
목소리를 사자후에 비유합니다
사자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사나운 짐승으로
주로 사하라사막 남쪽의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성체의 길이가 3미터에 달하고 고양잇과 동물
가운데 보기 드문 갈기는 수컷 사자만의 가장
두드러진 점으로 개체마다 차이가 있다
사자는 군집을 형성하는 동물로서 여러 가족
단위를 기본으로 무리 지어 산다
연회색 빛을 띤 갈색의 모암은 수사자 한 마리가
갈기를 세우고서 앞다리는 살짝 들고 있고
뒷다리는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서 주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커다란 머리는 위용을 드러내고 있으며 배와
허리는 날씬하게 들어가 있고 앞다리와 뒷다리는
튼실하게 생겨서 한번 포효하면 당해낼 자가
없는 왕 중의 왕입니다
무리의 우두머리인 양 위엄이
대단한 사자후입니다.
수석해설 장활유 드림
첫댓글 오~숫사자의 위용이 느껴집니다
백수의 제왕!
김여근석우 댓글입니다
예. 사자 형상석으로는 매우 잘 나왔습니다. ^^
백수의 제왕 모습이 잘 나타납니다.
예. 용맹한 사자의 모습이 아주 잘 나왔습니다.^^
멋지네요 사실감 뛰어난 사자후 최고입니다
예. 사자의 모습이 거의 축소판으로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