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슬픈 이야기였죠...드라마 ' 불새 '
추적추적한 가을비 내리는 이밤에
가사를 음미하면서 뮤비를 보니
왠지 가슴이 .........
주인공을 맡아던 이은주........청순가련한 느낌의 배우였죠
이 드라마가 마치 이은주를 위해 있었던 것 처럼......
그런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이은주의 그런 느낌이 잘 스몄던 드라마였죠
OST였던 <인연>의 가사가 이승철의 파고드는 목소리와 함께
애잔함을 더해줍니다
나는 정말 그댈 사랑 해요.......
첫댓글 드라마는 잘 안봐서 내용과 배우들은 잘모르고요 이승철 노래는 좋아해요
청순가련하면서 드물게 이지적인, 얼음처럼 차가운 표정으로 관객을 끌어 들이는 마력을 지닌 배우였는데....어이 없게도 세상앞에 무릎끓은 그녀가 그리워지네요..."먼지 점프를 하다""주홍글씨"..하나 더 있는데 가물가물....늦가을 쓸쓸한 날씨랑 잘 어울리는, 가슴을 울리는 곡과 내용...맘껏 취하고 갑니당 *^&^*
그냥 ....왠지 가슴이 젖미네요.....
이은주는 느낌이 예뻤던 여배우였었는데,.어린나이에....쯧쯧. 애석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뮤비가 더 슬픈 기분을 갖게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