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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과 포교하는 사부대중 >
불교를 미국의 환경에 맞게 변용을 추진하는 미시건 주 트로이 시
담마게이트 선원의 Hoden 법전 법사
호덴 법사는 동양의 불교를 미국의 문화와 환경에 맞게 변용하고 있다. 그는 한국불교전통과 일본불교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미국 현지인들에게 맞도록 변용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설법을 할 때도 경허, 도겐, 원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 이 선원에서는 명상을 가장 중요한 수행으로 삼고 일본불교의 예술적 접근과, 한국불교의 발우공양 등을 이 선원에서도 중요하게 수행으로 실천하며, 의식집전에는 목탁을 쓰고 있다. 한국 태고종에서는 스님 계를 받았고, 일본 불교 사찰을 많이 방문하여 살펴보았지만 계는 받지 않았다.
호돈을 비롯하여 법사들이 선원을 이끌지만 직업도 가지고 있고, 예불 방법과 선원의 분위기를 서양인들에게 맞게 변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선원의 고정 신도는 대략 100명 정도이고, 호덴 법사는 2016년에 BFA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Marrygrove College에서 받았고 한국의 동방불교대학교를 졸업하였다. --- 편집자 주
기자; 불교에 관심 갖게된 동기와 특히 한국 태고종의 스님이 되었던 이유가 무엇인지요?
Hoden; 불교에 관심 갖게 된 것은 진실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불교에 대해 그리고 선 수행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다지 종교적이지 않으셨기 때문에 특별히 환경적 영향은 없었음에도 사람들은 무엇을 믿고 있는가, 각 종교들은 무엇을 가르치고 믿게 하는가 등등 관심이 많았기에 여러 책들을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고 비교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더욱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불교 공부를 했고 수행도 해 보았지만 직접적으로 지도 받을만한 스승 없이 주로 책을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공부한 것을 홀로 실천해보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일본에 여행가서 많은 사찰들을 방문하고 나서 더 진지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불교를 더 깊이 실천하려 결심한 때에 저는 미시간에 살고 있었고 마침 주변에 있던 사찰들이 한국불교에 뿌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이사를 몇 번 하던 어느 때 마침 작은 선원을 발견하고 정기적으로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스승님이셨던 분께서 한국 태고종으로 계를 받으셨기에 우리도 그렇게 했습니다. 마침, 한국의 동방대학원대학교를 통해 원격으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저는 한국어를 못해서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2년 동안의 학문적인 공부를 바탕으로 한 연구였지만 또한 정기적인 수련회에 참석하고 매주 이곳의 선원에서 수행과 스님으로서의 규범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학문적 경험과 실제적 경험을 모두 실천할 방법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한국의 선암사로 가서 수련을 마치고서야 사미계를 받을 수 있었으니 한국식의 행자생활로 치면 기간은 충분하였다고 생각되고 교리공부나 수행까지 하였으니 스님이 되는 것에는 특별한 교육이었다고 생각되며 그로 인해 신심도 더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년 후 저는 다시 한국으로 가 비구계를 받았습니다.(탈퇴하여 현재는 더 이상 태고종 스님이 아니다. )
기자; 스님이 됨으로서 배운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Holden; 승려가 되는 것과 반드시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승가를 섬기고 함께 일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경험하는 고통을 알게 된 것이 매우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처음 사람들의 고통을 접할 때는 해결방법을 잘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공감 외에는 도와 줄 수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때로는 그 분들의 고통이 제 것처럼 느껴져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선원의 생활 속에서 불교를 더 배우고 수행하면서 여러 방법을 통한 그들을 돕는 방법에 대한 더 깊고 다양한 관계, 해결방법들을 배웠습니다. “법을 통해 방향을 찾으십시오!” 쉽게 이해되거나 받아들이기는 어렵더라도 우리가 찾아가야 할, 살아가야 할 길이기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해결하자 하면서, 실재적으로 도움을 줄 방법을 찾아 함께 하면서 그중에, 사람들과 상담하고 실질적인 것을 지원하는 나눔을 할 때마다 그들의 삶의 경험을 통해, 우리 모두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더 깊은 연결을 통찰하게 되기에 이 또한 함께 나누게 됩니다. 우리는 " 모든 존재, 한 몸 " 이라는 문구를 사용 하거나 우리 그룹 내에서 " 남이란 없습니다 " 라고 자주 말 합니다 이것이 제가 지난 11년 동안 스님과 법사생활을 역할을 하면서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 지역 사회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도 직접 소통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도 함께 합니다. 그러니 더욱 불교생활에 보람을 느낍니다.
기자; 한국태고종에서 벗어나 미국식의 불교방식으로 전환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Holden;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구 문화에서 자란 사람들과 서양식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수행과 승가법규를 마치고 돌아와서 이곳 사람들에게 한국식 법회나, 수행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서구 사람들의 성장 방식과 경험에는 다른 지역과 매우 다른 많은 측면이 있습니다. 일본식 방식으로 하는 선원 생활 또한 서구에서 동일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불교가 한국에서 표현되는 방식의 많은 좋은 점들조차도 이곳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을 한국불교의 좋은 점이라도 미국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은, 모두 천년 넘는 동안 불교의 영향 속에서 살아왔기에 마치 일상생활 하듯 쉬울 수도 있지요. 그러나 미국은 불교가 들어 온지도 오래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불교를 받아들이는 관점도 자세도 다를 수 있기에, 더욱이 20세기로부터 21세기로의 전환에서의 인류의 변환이란 실로 엄청난 것들이 많아 관점의 차이를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한 스승님께서 “서양인이 법을 배우고 나서 서양의 청중에게 맞는 가르침을 적용하지 않는 한, 법은 결코 미국에서 성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 라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 그것을 매우 이해하고, 그것이 부처님 시대부터 사실이었던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법이 퍼지는 모든 곳에서 법은 그 문화 안에서 자리를 찾을 때만 뿌리를 내렸습니다. 중국, 한국, 일본 및 기타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펴려면 해당 문화에 정통한 스승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불교를, 불교의 정통을 잘 이해하면서도 현지인들의 상황을 잘 알고 그들과 같이 생활했기에 스스럼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지금 배우며, 연구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원은 디트로이트 교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의 커뮤니티는 미국의 다른 곳과도 다릅니다. 이들은 노동 계급의 사람들이며, 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어려움이나 이질적으로 보이는 것들을 의심합니다. “너무 다르거나 이상해 보이는 것들은 장벽을 만들기에, 우리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라고들 말합니다. 저는 선원의 법사들에게 우리는 스님이 되기보다는 선교사에 더 가깝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선원(Zen Center)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한국말로 된 염불을 하였고 예불을 하였습니다. 20~30분 길이였습니다. 예불이 끝나면 명상을 하고, 그 후에 우리는 법문 시간을 가져습니다. 저는 우리의 선원에(당시 작았음) 누구도 예불을 목적으로 선원에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매우 빨리 배웠습니다. 그분들은 앞의 예불시간에는 안 오고 나중에 하는 명상이나 법문에 관심을 갖고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삼계는 빨리어로, 반야심경은 영어로 합니다. 그러자 그분들은 정시에 와서 스님들과 함께 예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의미가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특별한 때(부처님 오신 날 등) 염불하는 예불을 드리고 있는데 그 정도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참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분들에 맞추어 변화를 하는 것이 얼마니 중요한지를 깨달아 그 것에 대해 배워야만 했고 그것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서구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교가 무엇인지, 불교의 역사, 학파의 차이, 심지어 부처님이 누구인지조차 모릅니다. 기본 개념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도 거의 없었지요.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또는 헐리우드에서 묘사한 불교도나 스님을 통해 경험한 것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달라이 라마가 누구인지, 틱낙한 스님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심리학을 통해서, 상담가들을 통해서, 그리고 요가나 무술 등에서 ‘마음챙김’ 대해서나 집중, 호흡명상에 대한 이야기나, 명상에 대해서 접하는 기회가 오히려 많았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이해에 기반을 두고 사람들에게 그것이 어떻게 실용적이고 그들이 여기, 이 장소, 이 문화에서 영위하는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가르치는 데 있었습니다. 우리가 높은 뜻을 이루는데 까지, 깨달음을 위해 수행하려 하는 것 까지 나아가기 전에, 우리는 강력한 기반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문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포교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전히 법을 가르치고 삶에 대한 더 자비로운 기반을 이해로 포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해야 합니다.
기자; 미국식 선원으로 바꾸었을 때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Hoden; 긍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법회를 통하여 편안함이 제공됨으로써 더 친절하고 균형 잡힌 사람이 되고자 하는 공통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의 전환입니다. 이것은 결국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동양의 불교 전통을 서양에 도입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행과 상가 그리고 이웃들과의 상호 작용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것은 계속될 것이며 변화를 받아들이는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단지 방식 때문에 한계 지어진다면 우리는 오히려 그런 한계를 두려워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들의 종교적 휴일은 기독교의 축일과 관계되어 성탄절(Christmas) 추수 감사절(Thanksgiving) 부활절(Easter)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런 축일에 가족이 모여 만찬을 하는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온 아주 중요한 행사며,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그런 축일은 거의 모든 가정에서 행해지는 것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문화와 기독교 종교적 환경에서 살아오다, 교회를 떠나거나, 자신의 종교를 떠나 불교에 오기 시작했을 때 종교에 따른 문화적 전통적 충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면을 이해하는 징검다리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백종 같은 기념행사를 하는 것은 매우 이질적이어 우리는 그 뜻은 살리되 방식에는 어색하지 않도록 바꾸었습니다. 기념행사를 하고 승가 만찬을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며 기념일을 원뜻과 현재의 우리들의 생활과 영적, 그리고 심리적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하는 것으로 만들어 연결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이전에 믿었던 믿음의 내적 변화를 불교로 바꾸었음에도 크게 일상을 변화 시키거나 이질감 없이 법회에 참석하며 선원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또한 미시간의 많은 사람들은 8월에는 많이들 휴가를 떠납니다. 그리고 9월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날짜를 조금 앞당김으로써 선원에 와서 추모행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어려움이 있을 .때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도 그렇게 하셨기에 우리는 신심을 갖고 따름니다
기독교인들이 매주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다는 점에서 교회 문화의 관습을 채택했습니다. 일요일에 선원에 와 법회에 참석하고, 아기가 태어나면 축복 의식을 해줍니다. 이것은 아기가 태어남으로 부모와 그 가족이 얼마나 연결되었는가에 따른 인연법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고 새 생명과 가족을 위한 아주 중요한 축복행사로 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처님 오신날도( Buddha 's Birthday) 봉축법회를 마치고 각자 음식을 마련해와 함께 먹는(potluck party) 만찬을 갖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여, 일반 사찰에서 보시자들이 성직자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신 우리 모두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센터에서 가르치거나 봉사하는 사람 모두는 어떤 식으로든 금전적 보상을 받지 않습니다. 모두 다 자신의 재능을 보시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삶은 스스로 책임을 지지요. 그리고 선원에 대한 모든 보시는 선원 유지비용을 지불하는 데 직접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로 몇 달 동안 문을 닫은 2021년에도 재정적으로 건실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기자; 선원에 오시는 분들이 매우 편안하도록 여러모로 노력을 많이 하셨군요.
Hoden; 우리가 시작한 지 팔년이 지났고 그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곳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빠르게 성장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매우 큰 공간에 있고 이 공간 또한 뛰어 넘을 것입니다. 우리는 매우 활동적인 승가를 가지고 있으며 승가가 참여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선원이 주거용이 아니지만 주 5일 동안 다양한 수업, 명상 시간, 봉사활동, 선 문화와 수행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법으로 기회를 제공 합니다. 선원을 향한 여러 가지 이유로 매주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된 매우 활동적이고 강력한 이사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승가의 관리와 지도자적인 위치에 많은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출중한 LGBTQ 커뮤니티가 있으며 여러 면에서 일을 잘한 결과지만 많은 지지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조직체라고 생각합니다. 선원에서는 일주일에 네 번 다양한 형태의 중독과 심리적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그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우 효과적이고 강력하여 그분들께서 주로 정기적으로 참여합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승가전체가 숲속걷기를 하고, 경전 모임과, 짧은 시간의(금요일 밤 3시간 좌선) 명상수행, 입문교실을 운영하고, 여러 기념일을 축하하고 의식을 행합니다. 그리고, 함께 모여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그룹도 있고, 법회 후에 하게 되는 활발한 토론 그룹도 있습니다. 우리의 비전과 실천이 오시는 분들 위해 매우 합당하다고 자부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기적으로 신심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많을 수가 없겠지요.
기자; 법사님은 누구십니까?
Hoden; 정말로, 저는 아무도 아닙니다. ( Really, I am nobody )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미시간에서 자랐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고통을 겪었고, 마침내 길을 찾아, 이 가르침을 통해 제 삶의 방향이 바뀌었고 삶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이 길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것에 이 삶을 바치고플 뿐입니다.
Dharma gate Zen Center,
Ven Hoden Brent Eastman.
360 E Maple Rd Suite K, Troy, MI 48083
e-mail: hoden108@gmail.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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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바위가 처음으로 이민와서 가게를 하던 1982년경
만났던 미국의 젊은 목사님들도 직업을 갖고 있음으로
충격적이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오히려 필요한 일이라
생각 하고 있는데 직업을 갖고 있는 선원이니
신도의 보시에 의존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감당할정도이니
다행한 일입니다
원효대사님 말슴하신
때를 아는방편 시기방편
상대방의 근기와 동기유발을 잘 할수 있 식기방편
상대방의 집착을 잘 발견하여 더나게 하는 방편 출리방편
상대방으로 하여금 일심=여래장 바다로 잘 들어가게 하는 인입방편
어느정도 갖춘 담마게이트 법사님의 미국화한 미국인들에 의한
사찰 운용 한국 스님들께서 많이 참고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