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2 자유인 조동화 “산과 계곡” 섬진강 발원지 진안 더미샘을 가다.
자유인 조동화는 영상을 통한 인간의 삶을 조명하면서 옛동무들 만나는 모임 “산과계곡회원”들과 오늘은 진안 백운면에 있는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을 등산하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고 한다.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로,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란 뜻으로 ‘천상데미’라 불렸다. 샘이 천상데미에 있다 하여 데미샘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데미샘은 샘물의 규모가 1㎡ 정도보다 작으며, 주변의 석축과 데미샘을 알려 주는 비석 2기를 합쳐도 3㎡ 정도의 둘레이다. 샘의 옆에 세워진 비석에는 ‘섬진강 발원 샘[데미샘]’이라고 적혀 있으며, 샘의 바로 위에는 ‘섬진강 발원지(蟾津江發源地)’라고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
섬진강은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에 이르기까지 212.3km를 흐르는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긴강이다.
☛자유인 조동화 오늘의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의 오늘 하루 옛친구들 만나는 모임 “산과계곡”
회원들과 섬진강 발원지 더미샘을 등산하고 더미샘자연휴양림에서 점심을 같이하면서 술 한잔식 걸치니 기분이 아주 좋았지요.
익산에서 두어시간을 달려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자연휴양림까지 와서 복잡한 세파를 떠나 산과계곡 옛 친구들과 망중한을 즐기니 감개무량하였다.
귀로길에 안전한 논배미한쪽에 자리잡고 이종휴회장님이 준비한 돼지고기을 꾸어서 술 몇잔식 마시니 기분이 날아갈 기분이었네요.
양기송감사님이 산과계곡 옛친구들 고기 꾸워서 먹이니라고 수고가 많았음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종휴회장님 조훈감사님 이상천사장님 이태훈사장님 최태식이사님 모두들 꾸뻑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산과계곡 옛친구들께 진안 청정지역 섬진강 발원지 더미샘 나들이 한마디하자면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의 절경을 구경하였으니 눈이 즐거웠고
더미샘휴양림에 자리잡아 점심을 먹으니 입이 함께 즐거웠고
논빼미에서 돼지고기 꾸워서 먹으며 입이 좋다하고, 그냥 쓰잘띠없는 이야기와 웃음이 있어서 귀가 즐거웠고
산과계곡 옛친구들 함께 걸었으니 몸이 갸벼워 즐거웠고
눈.코.입.귀가 즐겁고 몸도 즐거운 하루 행복하시고 집이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산과계곡 옛친구들 만나는 모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일까?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이라고 말하겠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정답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좋고 명쾌한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며 살자.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좋은글===
인생은 나그네-방운아노래
인생은 나그네 - 방운아
웃고오는 인생이냐 울고가는 나그네야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 다니는 뜨내기몸
돌부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그리운게 사랑이냐 야속한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자락엔 찬서리만 설레이네
쓰라린 부모마음 그 사랑은 일반인데
지팽이 절룸절룸 이 고개를 울고넘네
**더 늦기전에**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 것 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 할 때 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할 곳은 가보라
질병을 기쁨으로 대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수 밖에 없다.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닌가?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게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기회있을때마다 옛동창, 옛동료, 옛친구들을
만나라.
그 회동의 중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되지 않은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서 돈이 되며
죽기전에 쓸 수 있는 돈만이 내 돈이다.
나이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돈과 사랑이 남아 있다면 얍삽하게
아끼지 말고 베풀어라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길거리
있으면 꼭 즐겨라.
아껴야 할 것은 노년의 시간이고
노년의 생각이고 노년의 건강이다
자신이 자신을 진정한 최고로 대접하며 살자.
- 좋은 글 중에서 -
자유인 조동화 그는 누구인가?
전쟁의 포성이 한창인 6.25 시대에 태어나, 인생의 삶이 무엇인가 고뢰하며 즐거운 인생을 꿈꾸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인간의 삶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삶에 이유가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조동화의 벗님들!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복이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을거 하면 그게 행복입디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나의 초년인생 경험담
1970년 鐵道에 入門하여 40여년을 철도에 젊음을 불사르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 한 것 하나 없이 흘러간 歲月!
1970년2월20일 목포기관차사무소 기관조사 초임발령으로 사회 초년생이 되어 목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당시 철도는 증기기관차(영국의 조지스티븐슨 1829년발명)의 운행에서 디젤전기기관차로 동력이 바뀌어가는 과정에 있었으며, 목포-광주간을 운행하는 몇 개열차는 증기기관차사업이 있었으므로 신규발령된 기관조사에게는 증기기관차승무로 지정되어 기관사1인 본무기관조사1인 보조기관조사1인 3명이서 하는 근무형태로 기관사는 운전만담당하고 기관조사는 교대하여 석탄을 투척하여 증기를 가열시켜 증기기관차가 움직이므로 석탄을 투척하는 작업이 기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힘을 쓰는 작업이었기에 어려운 작업이었다.
칙칙폭폭, 철컹철컹 한밤의 정적을 깨며 기적소리를 직접울리면서 달렸던 추억어린 시절이 있었음을 추억삼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시골의 어른들은 기차소리에 깨어 많은 자손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허구한 이야기는 아닐것이요, 그래도 인정있고 살기가 좋았던 시기는 그때 그옛날이 좋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순천철도국 목포기관차사무소 기관조사의 사회초년생은 2년6개월의 반복되는 임무후 1972.8.29. 군에 입대, 전주 35사단에서 6주간 훈련을 마치고 후방기 교육을 춘천에서 2주간의 훈련후 강원도 인제 현리 공병부대 의무실 위생병으로 자대 배치되었다.
군생활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35사단 훈련병때 모악산KBS송신소 건설 작업시 모악산아래에서 세멘 한포대씩 등에 메고 정상까지 오르던일이 가장 내인생에서 힘들었던 일이었답니다.
자유인 趙東和는 黃金萬能主義의 核家族 개인주의 세상에서 옛시절의 인정은 찾아볼수 없고 하루면 수도없는 갖가지 사건사고 홍수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속에 나자신도 예외가 될수 없듯 바쁜일상으로 어영부영 하루가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