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떠남(2014.8.10)
말씀 : 창세기12장 1절~4절
설교 :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선교사-내려놓음 저자)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를 시작하실 때 먼저 한 사람을 바라보셨습니다.
아브람에게 많은 것을 바라시지 않았습니다.
75세 노인에게 고향과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고향을 떠나면 불편해집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이방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시작할 때 번지점프가 필요합니다.
몸을 던져야 합니다.
많은 교인들은 번지 점프대에 있지만 뛰어내리지 않습니다.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 다리는 번지 점프대에 대고 있는 한 하나님의 손길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브람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필요없어지는 것이 보람입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릅니다.
아브람이 새로운 땅으로 갔을 때 처음으로 맞은 것이 기근입니다.
어디서 책임을 맡지말라, 내가 예비한 것을 신뢰하면서 살라고 하십니다.
왜 이런 과정이 필요할까요?
예비된 것 중에는 고통과 고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먼저 오래 참는 것입니다.
사역을 나가면 날개를 달아주실 것 같지만 모래 주머니를 달아 주십니다.
아플 때 낫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하시면서 수술을 받게 하십니다.
아브람이 받은 진짜 축복은 무엇입니까?
그가 받은 진짜의 복은 기도의 응답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음으로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