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는 많은 질병의 원천이다.
어떻게 줄일까?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말을 들어보자.
panic bird..
심리적인 면과 스트레스 민감도
모두가
평화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지만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실제 평화의 척도에 도달한다.
대다수
사람들의 내면경험을 특정짓는 것은
끊임없는 스트레스다.
감정적, 육체적 장애를 낳는
스트레스의 근원은
"심리적 문제"다.
스트레스의 반응은
"스트레스 민감도"에 좌우되는데,
이는 억제하고 억압해 쌓인
감정의 양이 가져오는
결과다.
감정 압력을 항복하고 놓아버릴수록
스트레스 반응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에
덜 취약하다.
사람들이
대부분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 중
가장 큰 것은
외부 자극이 아니라
스스로 억제한 감정의 압력이다.
억제한 감정이
주된 스트레스 요인이 되면,
외적 환경이 평온하더라도
만성적으로 내적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외적 스트레스의 요인이 하는 일은
이미 최대한 짐을 진 낙타 등에
마지막으로 얹어
급기야 등뼈가 부러지게 만드는
지푸라기와 같을 뿐이다.
스트레스라는 짐의 대부분은
우리가 이미
지고 다니는 것이다.
우리사회에서는
심리적 프로그래밍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느긋이 휴가를 즐기는 일조차
문제가 된다.
곧바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낙심한다.
내면이
자아를 직면하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쉬지 않고 끝없이
재미있는 활동을 찾는다.
경영자들은 대부분
휴가중에도 일터로 복귀하기만을
남몰래 고대한다.
겉으로는
업무량이 과중했다고 말하지만
막상 익숙한 일상에 복귀하면
정상을 찾았다고 느낀다.
억제되고 억압된 감정이 주는 영향에다
스트레스 촉발요인을 얹은 것이
감정적, 육체적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모든 질병에는
감정적, 심리적 요소가 있어서
내적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는 것으로
병의 진행을 되돌릴 수 있다.
이것이
감정적, 영적 기법을 이용해
치명적인 질병에서 회복했다는 보도가
매일같이 나오는 이유다.
모든 의학적 수단이
실패한 뒤에
질병이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환자들은
"달리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단계"에 이르러서야
진정으로 내려놓기 때문'
이다.
억제한 감정을 인정하고 놓아버리면
스트레스 민감도가 점차 줄고,
스트레스 관련 문제와
질병에 대한 취약성도 낮아진다.
놓아버림 기법을 배워서
실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육체적으로 건강과 활력이
점차적으로 증가함을 깨닫는다.
스트레스의 의학적 측면
스트레스는
자신의 안전이나 신체 평형에 대한
진짜이거나 상상인 위협을 감지하고
의식, 무의식, 몸에서 일어나는
전체적인 반응이다.
자극은
안에서 올 수도 있고,
밖에서 올 수도 있다.
육체적일 수도 있고,
정신적이거나
감정적일 수도 있다.
한스 셀리에 박사와 월터 캐넌 박사는 스트레스에 대해 몸이 보이는 반응을 연구했다. 셀리에는 자신이 "범적응 증후군"이라 이름붙인 증상을 이렇게 서술했다.
스트레스성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몸은 먼저 경고반응을 겪고,
2단계로 저항을 하고,
자극이 계속되면 3단계로 탈진 증후군을 보인다.
한스 셀리에 박사의 스트레스 3단계(범적응 증후군 general adaptation syndrome)
1단계 - 경고반응
2단계 - 저항
3단계 - 탈진 증후군
# 경고반응
- 대뇌피질 -> 시상하부 -> 부신 ->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의 혈액순환 -> 온몸에 작용
- 아울러 뇌 호르몬이 온몸에 방출되고 신체의 교감신경계가 흥분함.
- 그러면 모든 신체기관에 아드레날린이 퍼지면서 싸우거나 달아날 준비를 함.
- 치열한 경쟁속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됨.
거듭 자극을 받고
높아진 상태의 아드레날린에 의지해
사는 법을 익히는 사람들은
특히 대도시에 많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생존에 위협을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된다.
이들은
전형적으로
주말이나 휴가때면
우울해진다.
흥분과 비정상적인 자극에
중독이되어 있기 때문이다.
높은 수준의 코르티솔이 유발하는
약간의 병적 행복감에
익숙해져있다.
참고) 스트레스가 식욕을 증진시켜 비만을 일으키는 기전
# 저항단계
저항단계에서는
몸이 항상성 균형을
찾으려고 한다.
호르몬 분비가 달라지고,
신진대사와
미네랄 균형이 바뀐다.
특히 세포조직속에서
나트륨이 수분정체 현상을 불러와
부종이 흔히 발생한다.
예를들어
주중에 발목이 부어있다가
금요일 저녁에는
오줌이 자주 마렵다.
그들은
코르티솔 호르몬 수준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생기는 침체를
호소한다.
코르티솔에는
약간의 병적 행복감 효과와
마취효과가 있다.
그래서
주중에는 느끼지 못하는 신체증상을
코르티솔 분비가 적은 주말에 알아채고는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며 호소한다.
모두
일하는 동안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다.
정신없이 일하다가
정년 후 여기저기 아픈 것도 마찬가지다.
# 탈진단계
스트레스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되어
몸이 지닌 대응기제의 능력을 넘어서면
결국 대응기제가 작용하지 못하고
멈추기 시작한다.
부신이 탈진한다.
몸의 방어상태가 몸시 약해져
스트레스의 영향에 대응하지 못한다.
면역체계가 억제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오래 노출되어
신체기관들이 병적인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다.
몸의 에너지 비축량이 대폭 감소되어 결국에는 병이 나고 죽음에 이른다.
몸에서
경고반응이 격하게 일어나는 동안
위장운동이 멎고, 소화가 멈추고,
위벽에 혈액공급이 줄어든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서
신경계의 불균형과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위산과 소화효소가
과다하게 분비된다.
또한 과다 분비된 소화효소와 위산이
약해진 위벽에 작용하면서
위궤양이 생긴다.
근육검사 : 위 문장은 190이상이다 yes
스트레스가 계속되면서 신경계의 불균형과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위산과 소화효소가 저하되고 위장에서 음식물 정체시간이 길어진다. 그 결과 위염, 위궤양이 생긴다
근육검사 : 위 문장은 400이상이다 yes
이 상태가 지속되면
궤양에 출혈이 생기거나
구멍이 나는
의학적 재앙이 일어나기도 한다.
다른 경우에는
만성적이고 비정상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염산이나 소화효소의 분비가 멎기도 해
만성 소화불량과 영양부족이 생긴다.
위장관계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에도 스트레스에 경고반응을 일으킨다.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서 심장과 혈관, 신장이 손상되어 고혈압이나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킨다. 결국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데, 이 모두가 미국에서는 주요 사망의 원인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에너지 체계의 반응과 침술체계
몸에는 세가지 신경계가 있다.
첫번째로 수의신경계는 의식적으로 통제되며, 주로 수의근에 포함되어 있다.
두번째로 불수의적 신경계 또는 교감 및 부교감(자율신경계)은 대개 무의식적이며, 신체 기관과 생리적 기능을 통제한다. 생리적 기능에는 심장박동, 혈액순환과 분포, 소화, 체내화학작용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침술체계는 인체구조 전체와 장기에 생명 에너지를 전송한다. 침술체계는 서양의학계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동양에서는 의학계 뿐 아니라 일반사회에서도 오래전부터 알려진 개념이다.
침술체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신체 에너지 청사진에 따라
육체 구석구석으로
필수 에너지가 흐른다고 본다.
이 에너지 체계에서는
몸 표면에 열두개의 주요 침술경락을 따라
열두개의 주요 통로가 있는 것으로 서술한다.
이 주요 경로로부터
신체 내의 여러 장기계통으로 가는
지류가 많이 있다.
이러한 경락에너지가
비정상적으로 분포되면,
영향을 받은 장기에
기능장애가 생기고
결국에는 질병에 걸린다.
이런
필수 생명에너지는
생명의 흐름 그 자체다.
생명 에너지는
스트레스에
매우 빠르게 반응한다.
생명 에너지가
시시각각으로 반응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에서 변
동을 거듭하는 요인들 때문이다.
우리의 지각과 생각,
감정이 변화하는 패턴이
그런 요인이다.
신체의 의학적 반응을 측정하는
종래의 방법은
비교적 느리다.
감정이 솟구칠 때
스치는 생각으로 인해
혈압이나 맥박에
측정 가능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생명에너지 체계에는
그런 생각도 즉시 기록되므로
빠르게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를
과학적, 정신적, 임상적 방법으로 관찰할 수 있다.
침술 경락체계의 전반적 균형은
가슴샘의 활동에 의해
조절된다.
생명에너지 침술체계는
가슴샘을 경유해
신체면역체계에
밀접하게 연결된다.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가슴샘을 억제하며
생명에너지 시스템의 균형을 깬다.
가슴샘을 강화하거나
가슴샘 보충제를 복용하면
생명에너지 체계가 균형을 되찾는다.
이에 대한 광범위한 설명은 의사 존 다이어모드가 저술한 "행동의 신체운동학 behavioral kinesiology"과 "생명의 에너지 life energy"에서 볼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법
1980년 UCLA 대학교 리베스킨트와 샤빗은 간헐적 스트레스가 엔돌핀으로 알려진 뇌 아편 분비에 미친 영향을 증명함으로써 스트레스, 면역체계의 억제, 암의 진행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스트레스가
간헐적 충격의 형태로 가해지면
면역체계가 억제된다.
면역반응이 강할때는
뇌에서 엔돌핀이 방출되고,
이른바 항암 살상세포가
성장중인 어린 종양세포를 공격해 죽인다.
그러나
면역활동이 억제되면
엔돌핀이 줄어들고
살상세포의 활동도 감소한다.
natural killer cell
(사이언스 223호 188~190페이지)에 실린 보고서에는
"우리의 연구결과는
중추신경계가
면역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질병의 시작과 전개에
상당한 통제력을 발휘한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라고 나와 있다.
또한 보고서에 의하면
"항암 작용을 하는
자연 살해세포의 활동이 줄고,
종양 성장이 증가하는 현상은
"무력감"과 관련이 있다"
"인간뿐 아니라
동물도 우울증이 있으면
면역반응이 떨어진다.
무력감은
인간이나 동물이
스트레스성 사건을
스스로 통제할수 있다고 느끼는 정도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우울증과 무력감이 암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 반응은
동물과 인간에게
육체적 질병이 생기기 위한
주된 전제조건이라는 사실이
추가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스트레스가
면역체계에 미치는 전반적 영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이나 동물 자신의 체성분을 공격하는
자기 항체가 생성되는 탓에
면역체계가 차단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자기 항체가 차단되면
면역기능은 되돌아온다.
따라서
면역체계의 차단상태는
되돌릴 수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파리의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에서 보고몰레츠 면역혈청이라 불리는 것이 나왔는데, 이는 혈청을 피부내에 주사하면 면역체계가 재가동된다. 이 치료요법을 I,B,R요법이라 부른다. 적은 양의 혈청을 피부층 사이에 사흘연속으로 주사하면 면역체계가 신속히 재가동된다.
IBR(immuno-biological-rejuvenation)
-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보고몰레츠 면역혈청"이 개발됨.
- 이 혈청을 피부내에 주사하면 면역체계가 재가동됨. 적은 양의 혈청은 피부층 사이에 사흘연속 주사하면 면역체계가 신속히 재가동.
의학이 아닌 방법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체반응이 재가동된다.
예를들어 명상수행은
스트레스 및 우울의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다.
대학생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명상을 했을때 스트레스성 염증반응이 줄어들었고, 이러한 감소는 우울증 완화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6주간의 명상훈련에 충실히 참가한 학생들은 면역체계의 기능개선을 경험했다. 하지만 내면수행기법은 제외하고 스트레스에 관한 정보만 교육받은 대조군의 학생들은 생리적이나 심리적으로 개선된 것이 적거나 없었다.
놓아버림(명상수행)으로 면역체계 재가동하는 방법
- 의학이 아닌 방법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체반응이 재가동됨.
-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성 염증반응이 줄어들고, 이러한 감소는 우울증 완화와 연관성이 있음.
- 6주간 명상훈련 연구결과 면역체계의 기능개선을 체험.
내가 임상의 조언자로 참여해 1980년대에 진행된 미출간 연구결과를 보면, 의학적 스트레스 감소법에 비해 내면수행기법이 효과가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점진적 휴식같은 의학적 방법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 그러나 내면기제를 의식적으로 적용하면 심박수와 혈압에 미치는 개선효과가 더욱 크고 오래간다. 이러한 과학적 연구결과는 놓아버림 기법같은 내면기술의 사용법을 익힌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것이 아니다.
놓아버림 기법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내적 항복과정이다.
경험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감정이 올라올 때
부정적 감정을 놓아버리는 법을 배우고 나면
힘든 상황에서 더 침착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잘 처리할 수 있다.
신체운동학 테스트
신체운동학 테스트,
즉 근육테스트는
마음과 몸이 직접적으로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연구하는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인 테스트 방법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고, 배우기도 쉬우며, 매우 유용한 정보를 준다. 진단 전문가들은 신체운동학적 방법을 사용해 침술 체계의 평형상태, 침술경락, 생명에너지 체계의 전반적 기능을 테스트한다.
신체운동학이
주로 근육 테스트를 다루는 것은
생명 에너지가 갑자기 저하되면
근육계가 급격히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반응은
부정적 에너지가
생명에너지 체계의 오라속에
조금만 들어와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런 자극은 물리적인 것일 수도 있다. 인공감미료, 형광등 불빛, 합성식품, 합성섬유, 헤비메탈그룹이나 랩음악 그룹이 내는 특정리듬 등이 이런 자극에 해당한다.
그러나
마음과 몸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주목해야 할 자극은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이 주는 즉각적인 약화"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들면
곧바로 몸은 약해지며,
몸에 흐르는 에너지의 균형이 깨진다.
신체운동학적인 근육테스트는
마음과 몸 사이의 관련성을
아주 멋지고 극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직접 체험해볼 만하다.
테스트 방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고 두사람만 있으면 된다. 테스트에서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면 시험자와 피시험자 둘다 200으로 측정되는 용기의 의식수준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즉
진실은
진실에 헌신하는 사람이라야
볼 수 있다.
신체운동학 테스트 방법
피시험자는 선채로 한쪽 팔을 옆으로 뻗어 어깨 높이로 든다. 다른 사람은 시험자 역할을 한다. 시험자는 두손가락으로 피시험자의 손목을 몇초간 빠르게 내리눌러 근력이 어느정도인지 감을 얻는다. 누름과 동시에 피시험자에게 힘껏 저항하라고 한다. 이때 시험자가 피시험자를 보고 웃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테스트 순간에는 이야기소리나 음악소리가 들려서는 안된다. 피시험자는 빈 벽면같은 중립적 물체를 보거나 눈을 감는 것이 가장 좋다. 몇번 테스트를 해보면 시험자는 피시험자의 근력이 어느정도인지 감을 얻게된다.
시험삼아 피시험자에게 불쾌한 상황이나 불쾌한 사람을 떠올리라고 한다. 피시험자가 불쾌한 생각을 품고 있는 동안 시험자는 다시 몇초간 피시험자의 팔힘을 테스트한다. 팔은 여전히 수평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동시에 피시험자도 다시 있는 힘껏 저항한다. 이때 삼각근의 힘이 갑자기 크게 약해지는 것을 극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실제로 테스트에 의해 삼각근의 근력이 약 50%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피시험자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라고 하고 다시 테스트를 한다. 그럼 즉시 근력이 강해진다. 이 현상은 극적이기도 하지만 체험해보고 목격해볼 가치가 정말 크다. 피시험자가 여러 부정적인 물건을 다른 쪽 손에 들거나, 입에 물거나 정수리나 명치에 대고 테스트를 반복한다.
테스트 순간에 형광등 불빛이나 텔레비전 광고를 보게 하거나, 고전음악을 헤비메탈 음악이나 랩 음악과 대조해서 효과의 차이를 테스트 한다. 집에서 만든 빵과 공장에서 만든 빵, 설탕과 꿀, 합성섬유와 면직물, 모직과 비단, 정크푸드와 유기농 건강음식, 합성 비타민 c와 유기농 로즈힙 비타민 c의 효과차이를 테스트한다.
무설탕 탄산음료,
담배, 비누, 좋아하는 음식,
그밖의 자주 접하는 물건에 대한
개인 반응도 추가로 테스트 한다.
다양한 물건과 생각,
감정의 영향을 테스트해보면,
우주의 만물에는 진동이 있고
그 진동에는
생명에너지를 강화하거나 약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예를들어 합성 감미료같이 에너지가 부정적인 음식의 약화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음식을 입에 넣을 필요는 없다. 다른 쪽 손이나 정수리에 놓아도 동일한 약화 효과가 있다.
항복기제를 사용해
부정적 감정을 놓아버린 사람을 상대로
근육 테스트를 하면
결과가 약에서 강으로 바뀐다.
부정적 생각이나 신념체계를 항복하면,
그런 것의 영향으로
에너지가 크게 떨어지는 일이
더이상 없다.
이 또한 의식의 기본법칙이다.
우리는
스스로 마음에 품은 것에만
영향을 받는다.
몸은 우리의 믿음에 반응하다.
어떤 물질이
자신에게 좋지 않다고 믿으면
근육 테스트에서 결과가 약으로 나온다.
반대로
동일한 물질이
자신에게 좋다고 믿는 사람은
결과가 강으로 나온다.
즉
무엇에서 스트레스를 받을지는
대개 주관적으로 정해진다.
근육 테스트는 의식적인 신념체계만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신념체계에 대해서도
반응을 보인다.
테스트를 해보면
종종 어떤 사람이
실제로 느끼거나 믿는 것은
스스로 의식적으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바와
반대라는 점이 밝혀진다.
예를들어
의식적으로는 치유를 원한다고 믿지만
무의식적으로는
병이 주는 이득에 집착할 수도 있다.
간단히
근육테스트를 해보면
문제의 진실이 밝혀진다.
의식은
스트레스나 질병과 어떤 관계인가?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스트레스에 어느정도 민감하거나 약할지는 감정이 기능하는 수준 전반과 직결되는 문제다.
의식의 척도 상에서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스트레스 반응이 약하다.
일상에서 겪는 사고를 예로들어 의식수준별로 반응이 어떻게 다를지를 알아보자. 이를테면 주차했던 곳에서 차를 막빼는 순간에 앞차가 후진하면서 자신의 차를 들이받았다고 하자. 범퍼와 앞 팬더가 찌그려졌다. 의식수준에 따라 반응이 다음과 같이 다를 수 있다.
첫댓글 재밌네요...
AK쪽에서는 코르티졸호르몬계를 중요시합니다. 대체로 코티졸에 반응하는 스트레스 근육군(후경골근..등등 대부분 쉽게 약화되는 근육)이 있다고 가정하고 후경골근 검사후 근력약화가 발생하면 뇌하수체-부신 호르몬균형이 어긋났다고 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부신이 초반에 저항하다가 결국 탈진한다라고 주로 해서 시기에 맞는 영양제를 주는 것으로 치료를 합니다.
ㅎㅎㅎ 글쿠나
요시기에 적절한 medical exercise와 체질에 맞는 한약치료가 짱일거 같은뎅
우리 사회에서는 심리적 프로그램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휴가를 즐기는 것조차 문제가 된다. 뭔가 중요한 것을 해야 한다고 죄책감이 속삭인다. 내면의 자아를 직면하는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쉬지 않고 끝없이 재미있는 일, 활동을 찾는다. 경영자들은 대부분 휴가중에도 일터로 복귀하기만을 남몰래 고대한다. 겉으로는 업무량이 과중했다고 말하지만 막상익숙한 일상에 복귀하면 정상을 찾았다고 느낀다
(사이언스 223호 188~190페이지)
"우리의 연구결과는 중추신경계가 면역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질병의 시작과 전개에 상당한 통제력을 발휘한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
"항암 작용을 하는 자연 살해세포의 활동이 줄고, 종양 성장이 증가하는 현상은 "무력감"과 관련이 있다"
"인간뿐 아니라 동물도 우울증이 있으면 면역반응이 떨어진다. 무력감은 인간이나 동물이 스트레스 성 사건을 스스로 통제할수 있다고 느끼는 정도와 관련이 있다"
놓아버림(명상수행)으로 면역체계 재가동하는 방법
- 의학이 아닌 방법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체반응이 재가동됨.
-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성 염증반응이 줄어들고, 이러한 감소는 우울증 완화와 연관성이 있음.
- 6주간 명상훈련 연구결과 면역체계의 기능개선을 체험.
- 놓아버림 기범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내적항복과정임.
- 감정이 올라올때 부정적 감정을 놓아버리는 법을 배우고 나면 힘든 상황에서 더 집착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잘 처리할 수 있음.
스트레스는 외부의 자극이 아니라 스스로 억제한 감정의 압력이다. 억압한 감정이 주된 스트레스 요인이 되면, 외적 환경이 평온하더라도 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 외적 스트레스의 요인이 하는 일은 "방아쇠"역할 뿐이다.
1980년 UCLA 대학교 리베스킨트와 샤빗은 간헐적 스트레스가 엔돌핀으로 알려진 뇌 아편 분비에 미친 영향을 증명함으로써 스트레스, 면역체계의 억제, 암의 진행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스트레스가 간헐적 충격의 형태로 가해지면 면역체계가 억제된다. 면역반응이 강할때는 뇌에서 엔돌핀이 방출되고, 이른바 항함 살상포가 성장중인 어린 종양세포를 공격해 죽인다. 그러나 면역활동이 억제되면 엔돌핀이 줄어들고 살상세포의 활동도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