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약 조립 후 근거리를 이동하려 할 때 다시 해체 후 현지 조립에 소요되는 시간이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80km 정도로 달린다고 할 때 지붕에 얹고 다니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제 차가 구형 스포티지인데 가로바는 없이 루프랙만 있습니다.
이럴 때 알피나 460인 제 배를 어떻게 올리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묶기에 적당한 로프는 있는데 이걸 어떻게 묶는게 좋을지 몰라서요.
아래 그림 중에 적당한 방법을 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번은 루프랙과 배를 감싸는 방식이고
2번은 루프랙을 거쳐 배를 차 지붕에 눌러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
3번은 차 문으로 로프를 통과시켜 지붕과 배, 루프랙을 동시에 감싸버리는 방법이구요.
초보인지라 이것 저것 귀찮게 자꾸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2번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그래도 바람에 세게 불거나 로프가 느슨하면 카약이 좌우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보완을해야 하는데 앞코와 뒷코를 차의 견인고리에 잘 묶어서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지붕에 엠보싱캠핑매트를 두껍게 놓고 올리면 조금 더 좋을 겁니다.
아! 폼캐리어라는 걸 살까했는데 엠보싱매트로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2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