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충주 생활밀착형‘목행나루 작은도서관’개관
- 지역주민들 간 소통공간 이용 문화사랑방 역할 -
(사서담당 송필범, 전화 850-3270)
충주시 목행동 마을회관이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돼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
충주시립도서관(한종석)은 총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목행동 마을회관 3층 147㎡를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4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 ‘목행나루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이 도서관은 온돌마루 형태로 설치됐으며, 작은도서관용 도서관리프로그램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검색과 대출반납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목행나루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목행용탄동 지역의 주민과 초등학생, 어린이집 원생 등 2,670여 세대 7,600명의 주민들이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에서 상호 교류와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개관하는 목행나루 작은도서관은 책을 매개체로 지역주민들 간 원활한 소통공간으로 이용돼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충주시는 ‘전국에서 작은도서관 가장 많은 도시만들기’ 프로젝트로 올해 말까지 4곳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며, 매년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생활권 저변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지식경쟁력을 강화하고 품격 있는 도시기반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작은도서관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850-3278)이나 목행나루 작은도서관(☎ 844-8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첫댓글 드디어... 개관을 하였군요!
힐스 누리 작은도서관도 이번달에는 개관할 것입니다..^^*
오늘 오후에 시립도서관에 협약서 작성하러 갑니다... 부디 잘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