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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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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연주방 1111 레파토리 2곡, 영원한 사랑(시작음=무) / 사랑의 기쁨(시작음=임)
ybim 추천 0 조회 92 18.05.17 21: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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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7 21:29

    첫댓글 가수 목소리와 단소소리가 같이 어우러지니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곡 제가 너무 어려워서 뒷전으로 넘긴 곡인데.. 610 이후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5.17 22:35

    어서 610이 성황리에 지나기를 빌겠습니다~^^
    영원한 사랑은 어차피 협조니까 기존 운지에서 큰 변화가 없겠지만,
    고, 유음이 나오는 사랑의 기쁨 연주에서 8공 위력을 실감하겠지요~

  • 18.05.18 10:18

    사랑의 기쁨(Key=황 D#/Eb, 시작음=임)
    아니... 이런 키도 가능한가요??

    8공은 정말 천하무적인가 봅니다...
    전 이런 악기... 첨 봐요...

    이해가 되지도 않구요....
    와이빔님... 상세 설명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8.05.19 17:38

    달산하님, 또 상세 설명을~?! 이번엔 맨 입에 안 되겄는디유~ㅠ
    왜냐면, 6공에 비할 바가 아닌 천하무적 보배, 8공!!! 이라서~^^ 설명하는 값이 무지 비싸유~ㅋ
    (진짜 이유는, 또 길어질 것 같아서리ㅠ.ㅠ)

    어쨌든 8공 공포?에서 벗어나실 수 있도록 달산하님한테는 특별히, 특징 설명으로 8공 이해를 도울까 합니다.

  • 작성자 18.05.19 17:40

    @ybim (No1)---▶
    ◇중요핵심--->8공 단소지만 그냥 기존 6공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거의 똑같이).

    즉, 8공이라도 F#, C#, B Key 곡은 그냥 6공이라고 생각하고 운지하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부언 설명하자면 8공으로 바뀐다고 추가공(6, 8번 지공)을 매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죠.

    그러니까 추가된 2구멍은 평소에,
    -6번 구멍: 항상 막아 두고
    -8번 구멍: 항상 열어 두는데

    "6번 구멍"은 우측 중지로 그냥 공짜로? 막고 있는 것이라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이 부분은 8공 현품이 있으면 당장 감이 올 겁니다)

  • 작성자 18.05.19 17:41

    @ybim (No2)---▶
    "8번 구멍"의 경우만, 평소 열린 채 방치하고 있다가 협(F#)음 경우에만 우측 새끼손가락으로 정확하게 막아주는 것만 유의하면 됩니다. (이 구멍으로 바람 새면 F# 대신 G음이 나겠죠)

    *Tip: 8공으로 바꾼 직후, 2~3일간은 시도 때도 없이 단소 모든 구멍을 다 막고 협 F#을 불면서 우측 새끼손가락만 떼었다 붙였다를 열심히 하여 새끼 손가락 길들이기를 해줍니다.
    (노래연주가 아니라! / 그러면 협>고>협>고~, F#>G>F#>G~ 음이 나겠지요 / 두 음이 정확하게 나기 시작하면 그만~^^)

    이후에도 8공 단소에서 이 마지막 8번 구녕, 새끼 손가락 위치 감각 익혀주는 연습은 건강유지에 좋으니^^ 수시로 해주세요~~

  • 작성자 18.05.19 17:43

    @ybim (No3)---▶
    여기까지 설명으로!
    뭔가 와 닿는게 있어야 하는디요?!

    좋습니다! 한번 더 부언하자면!!
    8공으로 바뀐다고 너무 겁드시지? 말라는 겁니다.

    8공이지만 실제로, 평상시에는 그냥 6공처럼 사용한다는 점 재차 강조합니다.
    심지어 상령산 청성곡 같은 정악곡 따라불기할 때도 8공을 (전통 5공처럼)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천하무적--->8공의 실질적 저력은?

    당연히 6, 8번 지공 활용할 때부터 겠지요.
    언제, 어떻게 사용할 것이며 6공에서 불가능한 9개 조(Key)를 연주에는 어찌 적용할 것인지, 12음계 연습 등은?
    추후 Step by step으로 가죠.

  • 작성자 18.05.19 18:01

    @ybim (No4)---▶
    당장 시급한 것은 달산하님이 8공(필히 "이B") 단소를 언능 추가 구매하시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장님 영업에는 지장이 있을 지 모르지만 현재 소지하신 6공에 구멍 두개 직접 뚫어도 됩니다.
    천기누설? 하나 하죠.
    저는 초창기 5공을 신청해서 불다가 안 나는 음 4, 6, 8번(이칙, 유빈, 고선) 구멍 제손으로 뚫고 나중에 소장님에게 이실직고^^ 하여 OK 인증?을 받았습니다.

    손재간만 조금 있으면 간단합니다.
    드릴로 뚫거나, 못을 달궈 뚫어도 됩니다.
    구멍 위치는 카페 개량단소 사진 보고 잡으시길~

    도움이 되셨는지요?
    부족한 설명하느라 가랭이가 아니라~ㅋ
    논문 버금가게 진땀 뺐습니다~^^

  • 18.05.19 21:53

    @ybim 음...
    No2 까지...
    여기까지는 충분히 이해를 했슴다...^^

  • 18.05.19 21:58

    @ybim 당장
    이칙 8공... 작업 들어가겠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18.05.19 22:00

    @ybim
    ◇천하무적--->8공의 실질적 저력은?

    추후 부탁드립니다...ㅎㅎ

  • 18.05.18 11:07

    역시!!!
    선곡에 연주까지.... 저는 계속 감탄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멋진 연주에 좋은곡 소개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5.19 18:03

    1111 선곡은 거의 소녀님이 한 거라서 소녀님이 고마운거죠..
    저는 오리지날 Key 찾아서 연주만 했습니다~^^

  • 18.05.18 20:38

    노래위에 연주를 올리기가 쉽지는 않은데 곡의 흐름을 잘 아시니까 리듬을 잘 타는 군요
    연습안해도 그냥 척~척~
    무반주도 들어보고 반주에 올린 연주곡도 들어보고...나름대로의 특징들이 있군요
    모두 좋습니다
    좋은 음악은 어떻게 해도 좋으네요 ㅎㅎ

  • 작성자 18.05.19 18:07

    이 두곡은 소녀님 덕분에 확실하게 파악한 곡입니다^^
    반주 유무를 떠나 8공으로 안 되는 곡이 없느니 너무 좋네요.
    소녀님, 공연 날짜가 열흘도 안 남았지요.
    무리하지는 마시고 마무리 준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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