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우리문화예술원 굴림
 
 
 
 
카페 게시글
알림판 스크랩 77회 무등산풍경소리 `CLUB 숨 Day` - 11월 14일 6시 네버마인드
돌다리 추천 0 조회 13 09.11.03 11: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7회 무등산풍경소리

풍경소리 CLUB Day

2009년 11월 14일 토요일 오후6시 네버마인드

 

노래손님/

바람속으로 포크싱어송라이터 박상선

아방가르드개론 1장 펑크포크가수 사이

아카펠라 그룹 아우름

 

사회/

돌다리_최명진 목사(미래에서온교회)

 

 

11월, 77회 무등산풍경소리는 광주의 대표적 라이브 클럽인 네버마인드에서 엽니다.

 한달의 열번 시민 무료 음악회를 꾸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실무진들과 함께 풍경소리의 어제와 오늘을 이야기하고, 2010년 무등산풍경소리를 준비하기 위한 아주 많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자리입니다.

 

올 한해 무등산 등산로도 많이 변했습니다. 계곡을 차지하고 시민들과 보리밥을 나누던 상가들이 아랫쪽으로 내려갔고 '생태복원'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공사가 아직 진행중이지요. '강을 살리자'고 하는 국책 사업도 뚜렸한 검증과 속셈을 알아야 하듯이 막상 시작되어 진행중인 공사를 바라보자니 그리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습니다.

그렇게 몇달째 여전히 공사중으로 덜컹 덜컹 비포장 길이 되고, 거대한 빌딩 단지처럼 조성된 상가지구를 지나 변함없이 풍경소리에 올라와 주신 분들께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또 매달 후원회비를 보내주시는 손길들이 있어서 힘겹지만 수월하게 풍경을 울려 왔습니다.

 

8년여 세월, 이제는 아주 멀리서도 풍경소리를 반기고 알아줍니다. 생명과 평화, 환경의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변함없는 마당을 펼쳤기에 이 고마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2년 무등산 환경보호를 시발점으로 흙마당에 고운 노래자리를 열었던 풍경소리가 2009년 다시금 아스콘이 걷어 올려진 무등산의 현실에서 다시 불러야 할 노래가 무엇인지 묻고 묻습니다.

 

속알머리는 빠진 채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11월 일흔 일곱번 째 풍경소리를 무등산이 잘 바라다 보이는 시내 한 복판으로 내려와 시민들과 함께 오래도록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네버마인드는 지하라서 눈으로 무등산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나온 풍경소리와 무등산과 광주가 어떤 곳인지 충분히 볼 수 있도록 여러 프리즘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실무회의에서 뒷풀이를 처음부터 해보자라고 했던 기획이 이번 풍경소리 CLUB Day의 컨셉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풍경소리에 대한 공유지점을 넓히고 알리자는 취지입니다. 편안한 사석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 때를 풍경소리라는 안주를 놓고 맘껏 씹어보자는 의미에서 클럽데이 풍경소리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숨어있는? 실무진들의 얼굴도 만방에 공개합니다.


 

#무등산풍경소리 실무위원

 

김경일(시인, 광주생명의숲 사무처장) 

김태훈(전통문화예술단 굴림 대표)

박강의(놀이패 신명 대표)

이용식(문화기획가)

최명진(목사, 광주독립영화협회 대표)

정명애(숲해설가, 생명을 노래하는 숲기행)

김강재(농부,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 모임)

조수란(영상작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김태성(사진작가)

조영훈(증심사 사무장)

김혜일(목사, 아카펠라그룹 아우름 대표)

양선수(교육디자이너)

강연숙(무등산풍경소리 간사)

김형미(문화예술교육강사)

황정윤(비디오저널리스트)

설연수(전남문화산업진흥원)

최지만(문화예술광역지원센터)

김종원(좋은세상만들기, 영광노인종합복지관)

김지나(문화예술교육강사)

 

 

#무등산풍경소리 이사 

 

지장(증심사 주지스님)

김민해(목사, 순천평화학교 교장)

김희택(세심사 하늘공원 이사) 
박경린(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회장)

박성연(교무, 원불교 광주교당)

박원균(CLUSTER광주 마케팅지원센터 센터장) 
윤영길(장성사창성당 신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이영선(나주노안성당 신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이장훈(원불교 교무, 한방겅간TV 사장)
정태형(사랑방 신문사 발행인)
진화(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기획실장,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차명석(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최명진(미래에서온교회 목사, 광주독립영화협회 대표)
하상용(빅마트 사장)

감사/

김명하(세무사)
석장(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청정결사 부의장)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