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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림 展 ‘다문화 아이콘의 혼성 공간’
A New Paradise Pictur of Dream-2 (신몽유도원도-2)_80X80cm_Fresco_2011
가가갤러리
2012. 5. 16(수) ▶ 2012. 5. 22(화) 서울 종로구 인사동 181-1 | T.02-725-3546
A Paradise-2_53X40.9cm_Fresco_2011
‘다문화 아이콘(像)의 혼성 공간’ A Hybrid Space Of Multiculti Icon
나는 세계의 전통문양과 신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 이들을 인용하고 변형하여 전통문양·현대문양·현대인의 대중적인 아이콘·개인적인 도상들과 결합한 조형세계를 만든다. 이것이 회화의 본질인 ‘법고창신’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다문화 아이콘의 혼성 공간’은 회화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작품 주제부분의 내용은 ‘인물중심의 팝아트 풍’, ‘현대도상들과의 결합, ‘신화’의 세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그림은 도상들의 혼성으로 장식·디자인 요소가 강해지면서 색채의 리듬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작업은 '프레스코화'가 주류를 이룬다. 이 기법에서 나무판위에 여러 겹의 다색석회층으로 쌓고 고분벽화의 질감을 살리려 했다. 그리고 붓질만 의존하기보다는 분청사기의 박지·조화·상감기법을 사용하였고, 일반적인 유회기법인 위로 쌓아나가는 것보다 안으로 파내려 간다. 맨 위의 마무리에서 필요한 곳에만 수성안료(수채화, 한국화물감)를 주로 사용하여 신선한 느낌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 기법은 약 32단계의 공정을 거치는 인내력이 매우 필요한 작업이다. 엄태림 작가노트
A Woman_s Dream_81.5X122.5cm_Fresco_2010
Lucky-19_53X45.5cm_Fresco_2011
Mago(麻姑)_117.3X73cm_Fresco_2011
Princess Bari (바리공주)_324.4X130.3cm_acrylic on canvas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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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 한양대학교
개인전 5회 · 개인부스전 3회 | 2012 가가갤러리 초대전(서울) | 2012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1관, 석사청구전 (서울) | 2011 성남아트센타 미술관 부스전, 남송국제아트쇼/NIAS (경기 성남) | 2011 정구찬갤러리 초대전 (용인 수지) | 2011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부스전, 아트서울/ART SEOUL (서울) | 2010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부스전, 아트서울/ART SEOUL (서울) | 2008 코스모스갤러리 초대전, 프레스코화 (인천 강화) | 2001 부천문예전시관 초대전, ‘엄태림 야외스케치전’, 수채화 (경기 부천)
2인전 2회 | 2003 롯데화랑, ‘父子展’, 수채화 (서울) | 1993 청학대예술관 초대전, 수채화 (안성)
아트페어 9회 | 2011 남송국제아트쇼/NIAS (성남아트센타 미술관) | 2011 아트대구/ART DAEGU (대구 엑스코) | 2011 아트서울/ART SEOUL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10 어울림아트쇼 2010호텔페어 (온양관광호텔) | 2010 아트서울/ART SEOUL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9 아트상하이/ART SANGHAI (상해 상하이마트) | 2008 아트엑스포뉴욕/ARTEXPO NEW YORK (뉴욕 제이비츠컨벤션센터) | 2008 아트상하이/ART SANGHAI (상해 상하이마트) | 2008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서울 코엑스) | 그룹전 101회 (공모전 14회 포함, 2012년 4월 21일 기준 ) 현재 | 한국미술협회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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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20516-엄태림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