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할인 받고 가는 방법? (저가항공사 + 카텔 예약)
*제주도 여행준비부터 출발까지
포스팅 제목을 똑똑하게/싸게 할인 받아서 제주도 가는 법이라고 정한 이유가,
이제 여행객도 알건 알고! 절약할 건 절약할 수 있어야 되는 시대가 왔다고 본다.
출발부터 여행지에서까지 '봉' 대접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보통 여행객들이 제주도 여행을 예약할때는 에어카텔 결합된 상품으로 가거나
항공은 따로 예약하고 + 카텔 상품을 후에 일정에 맞추어 예약한다.
보통 가격 비교는 대표적인 여행사나, 호텔예약 사이트를 검색 후 바로 결정하게 된다.
사실 요즘 제주도 여행은 별로 준비할 필요도 없고,
수많은 항공사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항공권 티켓 구하기도 훨씬 수월해졌다.
일단 제주도로 운행하는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 내역이다.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제주항공 |
김포, 인천, 제주, 부산, 청주, 오사카, 나고야,
키타큐슈, 방콕 |
운임안내, 스케줄조회 |
국내선 | 국제선 |
1599-1500 |
진에어 |
김포, 무안, 제주, 방콕, 괌 |
운항정보, 스케줄조회 |
국내선 | 국제선 |
1600-6200 |
에어부산 |
김포, 부산, 제주, 후쿠오카, 오사카 |
운임안내, 스케줄조회 |
국내선 | 국제선 |
1666-3060 |
이스타항공 |
김포, 제주, 청주, 군산 |
운임안내, 스케줄안내 |
국내선 |
1544-0080 |
티웨이항공 |
김포, 제주 |
운임안내, 스케줄안내 |
국내선 |
1688-8686 |
보통 사이트로 들어가면 항공권은 고객이 직접 예약할 수 있는데,
성수기에는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시간에 출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이라고 봐도 좋다.
이러다 보면 티켓 찾다가 귀찮아져서 결국 '나대신' 알아서 해주는 여행사에 맡기게 되는 것이다.
솔직히 얘기하면 제주도 여행같은 경우는 여행사 수수료가 큰편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따로 따로 예약해서 가는것보다 결합된 상품으로 가는게 상품가가 훨씬 더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결합 상품도 잘 비교해봐야 된다.
상품에 따라서 '개별 예약'이 더 싼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수기에 항공은 예약 됬는데, 숙소를 못잡아서 제주도 여행을 포기하는 분들도 있는데
막상 제주도에 가면 아주 시설이 잘되 있는 모텔이나, 팬션 같은 경우 빈방이 있는 경우가 많다.
성수기나 주말이면 평일보다 더 비싸겠지만, 바가지 요금을 물리거나 하진 않는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 제일먼저 휴가시간에 맞추어 '견적'을 내보는데..
이 견적이라는게 사실상 제주도 내에서 쓸 비용은 제외하고 내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제주도 여행이 식비나 기타 경비가 많이 드는 편이다.
제주도 맛집 지도같은 곳에 나오는 곳들보다 인터넷에서 미리 정보를 잘 수집해서 떠나는게 더 유리하다.
요즘은 소휘 작업이라 그래서 음식맛이 별로인 집도 마치 엄청난 맛집인 것 처럼 포장해서
파워블로거 마케팅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건 글 내용만 찬찬히 읽어봐도 충분히 간파할 수 있다.
출발전 여행 정보는 제주 관광청 사이트에서 볼수도 있고,
네이버 검색시 상위에 올라오는 여러 사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제주도는 가기전에 지리만 조금 파악해서 동선만 잘짜면 훨씬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다.
그리고 피서를 계획하셨다고 해도 , 꼭 피크 시즌에 갈 필요는 없다.
8월말 같은 경우 완전 성수기를 벗어나지만, 더위는 여전함으로 그럴 때 피서를 즐기는 것도
나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본다..
저가 항공사들의 경쟁 덕분에 소비자들은 요번 여름 보다 싼 값으로 제주도 여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한 팬션 수와, 리조트 거기다 많은 특급 호텔의 할인 이벤트로 아마도
요번 제주 여행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풍요롭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