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래회 가족 동반 산행일이다
년말 망년회를 대신하여 산행을 계획하였다
힘든 산행 보다는 가볍게 걸으며 저물어 가는 가을을 느낄수 있는 지리산 유평계곡길을 찾기로 했다
더불어 친구 동생 내외분이 살고 계시며 친구 고향집(산청군 삼장면 석남리 송정마을)에서 뒤풀이를 하기로 한다
단풍숲길을 기대를하였으나 때가 조금 늦어 아쉬움을 많이 남긴다
하지만 모두들 즐거워한 여행이였기에 보람찬 하루였다~^*^
▼지리산 유평계곡길 일지도다
▼대원사 입구다.....대원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곳에서 기점을 잡아야했는데......대원사 입구까지 와버렸다
▼산행 준비와 출발이다......10시다......창원에서 7시 15분에 출발하여...
▼대원사 입구 전경이다........대원사는 하산해서 둘러보기로 한다
▼하늘아래 첫 동네 새재까지 5.5km다.....
▼새재를 오르는 유평길에는 어느새 떨어진 낙옆만 수북히 쌓여 바람결에 흩난리고 있다
▼오르내리는 차들이 많아 한가로이 걷는다는것은 어렵다.......뭔가 대책이 필요할듯...
▼맑은 계곡물이 여름날 많은 인파가 상상된다
▼또래 가족들이다.......이런저런 담소로 저물어 가는 가을을 즐기고 있다
▼대원사 출발하여 처음 만난 용수동 유평마을이다
▼유평마을이다.......상점들과 민박집이 있다
▼곳감을 만들기 위해 감 겁질을 벗기고 건조 작업중이다
▼왼쪽으로 가면 치밭목 산장을 지나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길이다
▼대원사계곡 전경이다
▼유평계곡길을 걷는 사람들이 차량통행에 장애물인듯....오른쪽으로 가면 왕등재 습지 가는 길이다.
▼계곡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족발에 소주 한잔씩...
▼새재교다........여기서 부터 새재인듯......
▼새재교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한다
▼새재마을이다...
▼하늘아래 첫 동네다..........12시다
▼하늘아래 첫 동네 조개골 산장이다..도토리 묵에 막걸리 한잔 할려고 했는데 예약을 하지않아서 안된단다..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조개골 산장이다.....전화번호는 973-5425다....주변에 산장이 몇몇집이 있는데 영업을 안하나보다...
▼또래회 가족들이다.....환한 미소가 즐거운 오늘을 말하고 있다~^*^
▼아니 한분은 어디 가셨나......?.......한분이 없어진걸 지금에야 알았네...
▼대봉감이다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상품 한박스 150,000원이라는데......하산중이다
▼새재 사과다
▼대봉감이다
▼귀감이다.....굉장히 오래간만에 본다
▼조영철 부부다
▼입가에 퍼지는 웃음만큼이나 부부 금술이 특별하다
▼붉은 단풍과 잘어울리는 여인들이다
▼도토리묵 무침에 동동주 한잔씩 나누며...
▼위하여........좋은 우정 오래오래 하기를...
▼도토리묵이다
▼안재규님 부부다.......둘이서 여행을 많이 즐기며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가는 부부다
▼원점인 대원사 입구다.......13시 40분이다......3시간 40분 걸렸다
▼뭐가 이리 좋으실까....^^.........앞으로도 쭉 많이 웃으시길...^^
▼때 아닌 동백 꽃이다
▼대원사 대웅전이다
▼친구 고향집에서 대원사 방향을 담아 봤다
▼친구 고향집이자 동생 내외분이 살고 계신 집을 뒤문으로 들어 간다
▼곳감 작업을 많이 해놨다
▼곳감 작업 모습이다
▼곳감 작업을 시범 보여주는 친구 동생분이다
▼친구 동생 내외분의 거실이자 주방에서 우리들의 뒤풀이다......정성껏 마련 해주신 음식들 감사 드립니다
▼황종진 회장님의 건배사와 더불어 위하여........
▼분위기는 깊어 가는 가을 만큼이나 익어가고.....
▼이 검사님의 열변....^*^
▼분위기 익어 갈수록 건배는 거듭되고.....평소에 술을 안 마시든 여자분들도 몇잔씩 마시며...
▼동생 내외분이 민폐만 끼치고 떠나가는 우리들에게 감과 이것저것들을 싸주시어 한아름씩 안고 떠난다
▼작별 인사를 나누며...
▼창원으로 귀가길에.......한우산 전망대 팔각정디다
▼한우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굴산 전경이다
▼한우산 정상 가는 길이다
▼한우산 전망대에서.....
▼한우산 전망대에서 저무는 석양을 배경으로......저무는 석양만큼이나 아름다운 웃음들이다...~^*^
▼산인 입곡 저수지 출렁다리다.......귀가길에 잠시 들렀다
▼오늘 마지막 행사인 저녁 식사로 중국집 짬뽕이다
▼짬뽕에 탕수육&고량주 한잔으로 오늘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