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화가 "카를 파블로비치 브률로프(Karl Pavlovich Bryullov, 1799 ~ 1852)"의 1833년 작품 "폼페이 최후의 날(The Last Day of Pompeii)". 이 작품은 서기 79년 이탈리아 폼페이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여 시민들이 혼란에 빠진 장면을 그린 것으로 시민들은 때마침 불의 신 불카누스(헤파이스토스)의 탄생을 기념하고 있었다. 작가 브률로프는 로마에 유학하며 그림 활동을 하였으며 이 그림은 직접 폼페이를 방문하여 그린 것이다.
"카를 브률로프"의 1823년 작품 "이탈리아의 아침(Italian Morning)".
"카를 브률로프"의 1824년 작품 "베수비오산 분화구에서의 비박(Bivouac on a Crater, Vesuvius)".
"카를 브률로프"의 1832년 작품 "밧세바(Bathsheba)". 밧세바는 히타이트인 우리야의 아내였다가 나중에 다윗왕의 아내가 되어 솔로몬 왕을 낳았다. 그녀는 엘리암의 딸로 귀족 태생에 아름다운 외모로 그녀가 다윗의 유혹을 받아 임신을 하게 되자, 다윗은 우리야를 죽이고 그녀와 결혼했다. 다윗이 숨을 거둘 때 그녀는 예언자 나단과 계략을 꾸며 "아도니야" 대신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하게 했다. 의지가 강하고 담력이 컸던 그녀는 왕의 어머니로서 막강한 지위를 누렸다.
"카를 브률로프"의 1833년 작품 "일출 전 꿈을 꾸고 있는 소녀(A Dream of a Girl Before a Sunrise)".
"카를 브률로프"의 1835년 작품 "하렘에서. 알라의 명령에 따라 일년에 한번씩 속옷을 갈아입는 장면(In a Harem. "By Allah's Order Underwear Should Be Changed Once a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