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이어지던 한파가 조금씩 풀리면서 이번주는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보기간(21~27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다 성탄절인 25일에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 분포돼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성탄절 눈 또는 비가 내린 후 주말부터는 날씨가 다시 추워지겠지만 이번 추위보다는 강도가 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1일 오전 칠곡지역은 영하 5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조금씩 올라 내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지역 주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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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최저기온(℃) |
최고기온(℃) |
21일 |
맑음 |
-6 |
4 |
22일 |
구름 조금 |
-6 |
8 |
23일 |
구름 많음 |
0 |
11 |
24일 |
구름 많음 |
1 |
10 |
25일 |
흐리고 눈/비 |
2 |
9 |
26일 |
구름 조금 |
0 |
5 |
27일 |
구름 많음 |
-3 |
6 |
첫댓글 이번주에 있을 성탄절에 눈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바램이야 오면 좋겠지만 우리 칠곡은 눈이나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지 않는 복 받은 동네라 어떻게 될지는 그날 되어서 확인 해야겠습니다....만일 첫눈이 이날 오면 굉장히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겠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그리운 한주 날씨 소식 고마워요... 이번주는 좀 포근하겠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