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 째,
과천장애인복지관을 적어도 일 년에 네 번은 갑니다.
지난 화요일,
과천장애인복지관 권익팀 선생님들과 만났습니다.
과천장애인복지관 김효남, 김소희, 이예은, 이은지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단기 사회사업 설명했습니다.
김소희 선생님과 '아빠와 자녀' 나들이 사업에 관해 나눴습니다.
단기 사회사업에 좋은 소재입니다.
장애 자녀 나들이, 이런 제목으로 사업 이뤄가기 보다
'과천 지역 아빠와 자녀 나들이', 이렇게 모집하기를 바란다 했습니다.
이렇게 가족을 모집하고, 그 가운데 한두 가족 장애 자녀 가족이 함께합니다.
장애 가족을 '체험'하는 게 아니라,
이웃으로, 친구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기획부터 아버지와 자녀들과 함께합니다.
아빠 회의, 아이들 회의.
이렇게 해도 좋습니다.
아빠와 아이들이 기획부터 답사, 진행까지 이룹니다.
캠핑이나 여행 뒤 근사한 찻집이나 누구네 집에 모여 평가회도 합니다.
감사 평가로 합니다.
"캠핑하며 아이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진 때가 언제인가요?"
이야기 나누면서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 캠핑이 그려졌습니다.
즐겁고 신났습니다.
다음 모임 만남에는 각자 조금씩 실천 이야기를 기록해 만나기로 했습니다.
올해, 이런 글 모아 작은 자료집이라도 만들자고 했습니다.
이런 원고를 미리 모아
가을에 있을 '제3회 지역복지 이야기 마당'에서 팀원 모두 발표하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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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도착해 곽재복 관장님, 김은영 국장님과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단기 사회사업 설명했습니다.
관장님, 국장님께서 응원해주셨습니다.
도울 일 있으면 열심히 돕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단기 사회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복지관들의
여름 활동의 이야기들을 잘 모아 발표회라도 열고 싶다고 했습니다.
곽재복 관장님께서 가을에 열리는 전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세미나에서
그 이야기 나누게 주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전 지역복지팀장이었던 메디피스 베트남지부장 홍정표 선생님이 잠시 귀국해
복지관을 찾았습니다.
직원들과 점심하는 자리에 저도 함께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홍정표 선생님, 베트남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회사업에서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 다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증인입니다."
http://cafe.daum.net/coolwelfare/O2BO/303
이예은 선생님 마중 감사.
곽재복 관장님, 김은영 국장님. 귀한 말씀과 차 대접 감사.
김효남 팀장님, 김소희 선생님, 이은지 선생님과 이야기 나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