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탄이 주인공은 아니구요 ㅋ 주문받은건데 따로 찍기 뭐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ㅋ 샤방한 핑크여요
오늘 보여드리는건 각티슈케이스 + 작은수납장 형태랍니다 그냥 티슈만 넣으면 우리 또 재미없잖아요??? 백화점 수업용으로 만든건데요~ 보통은 샘플 잘 안만드는데 지나고 나서 기억이 도통 안나더라구요 ㅎㅎㅎ 신규로 강의 요청하는곳에서 가끔 샘플사진을 달라고 하셔서 기록저장겸해서 하나 만들어봤답니다 ^^
칸막이가 들어갈 선을 미리 안쪽에 그어줍니다
티슈가 나올 구멍을 따줄꺼예요~~
약간 빼또롬 하네요?? ㅎㅎㅎ 보링비트로 구멍 뚫은거 아니구요~ 직소기로 전체 딴거예요 ^^
박스형태로 간단히 조립할수있는 디자인이지용~ 오른쪽 작은칸엔 간단한것들 수납할수있게 칸을 만들어봤어요
색상은 고민하다.. 그레이로 정했어요~ 왜냐!!!!!!!!!!!!
수강생들이 잘 안쓰는색이라서........... 마루타겸............
오랫만에 타이포느낌의 스텐실을 찍어봤답니다~ 뒤로 스텐실 도안 펼쳐져있는거 보이시죠?? 수십장 펼쳐놓고 어울리게 매치해서 하나하나 찍는거랍니다
만드는 과정보다 더 오래걸려요 ㅎㅎㅎㅎ
스티커찍은거마냥 반듯하게 찍혀있는 스텐실을 220방 사포로 밀어냅니다 완전 없어지도록 밀면 안되구요~ 적당히 벗겨질정도로.... 그래야 착 가라앉는 느낌도 나고 자연스러워 보인답니다 ^^*
완성된 아이여요 ^ㅡ^*
간단한 diy지만 디게 느낌있지 않나요????
망고 내 생각인가요??? ㅋㅋㅋㅋㅋ
한꺼풀 벗겨낸 스텐실위에 검정색으로 진하게 스텐실을 다시 찍었어요 ^^ 좀 더 볼드한 영문을 찍으면 더 예뻤을꺼예요~~
diy는 그렇잖아요~
내 스타일~ 나만의 느낌을 담뿍 담는거죠 어떤땐 차분하게 어떤땐 빈티지하게 어떤땐 과감하게 얼마든지 내 감정을 표현할수있는것같아요
사서으로 스텐실은 잘 안찍는데 가로 직사각형인지라 좀 재미를 주고 싶더라구요 ^^ 그래서 사서 고생해봤지요~ ㅎ
문짝 뒷쪽에 경첩을 달아서 위로 올릴수있도록 했어요~ 안쪽엔 고리스테인 티크 색상을 칠했답니다~ 오렌지색 비슷한 느낌이 나죠 ^^ 발랄한 느낌의 색이여요 ㅋ
약간의 트릭?? ㅎ 손잡이가 아래 몸통에 달렸죠~ 문짝은 손으로 잡고 열어도 충분하므로 ㅎㅎㅎ 손잡이는 그냥 데코용
데코용이라서 모양있는 손잡이를 달아봤어요 ^^ 스텐실을 덮었죠?? 크게 상관없답니다~
스텐실을 너무 피해서 뭘 하는것보단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하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하단이 좀 심심해서... 나무조각에 예전에 맞춰놓은 공방 불도장을 콱- 찍어서 붙여줬어요 ^^ 온도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귀차니즘에 잘 안하게 되는 불도장 ㅋㅋㅋ 원래 계획은 맞춤가구마다 찍는거였는데 말이죠 ^^;;;
산뜻한 월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 이번주 몇일만 일하믄 추석이니까 다들 파이팅합시다!!!!!!!!! 연휴는 언제나 좋은거~~~~~~~~~~~ 기다려지는거~~~~~~~~~ 더 기다려지는건 상여금~~~~~~~~~~~~~~~~~~~
근데 이제 전 상여금 주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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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unny Diy. Funny Life ~♬ 원문보기 글쓴이: ㄴ ㅑ하
첫댓글 항상 좋은 작품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정말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전문가 이십니다
이쁘네요
솜씨가 너무좋아요.
너무 이뿌당.. 갖고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