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맑음이 자리는.. 피가 흘긴 자국으로 가득했습니다.
뒷다리가 흔들흔들..
발목도 꺽였다, 펴졌다... 얘를 어찌하면 좋을까...
매끈한 치료실바닥이 그나마 나을꺼라고
덩치도 있고, 어린 아이이지만 그래도 치료실에서 생활케하였었지요.
마음같아서는 매일같이 물리치료해주고 싶고,
꼬박꼬박 맛사지도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챙겨야할 아이들이 많아... 보호소에서는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맑음이 데리고 병원 갔습니다..
이성준동물병원에서 맑음이 입원시키고,
뒷마당에서 운동도 시켜주시고, 물리치료 해주신다고 하십니다...ㅜ.ㅜ
평강이 해줄 수 없는 부분을.. 이성준병원에서 해준다 하셔..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맑음이 좀 좋아지면, 퇴원하여 평강 돌아올 때..
우리 맑음이.. 좀 더 나은 모습이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첫댓글 정말 감사하네요...맑음이...가정집에서 보살핌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성준 선생님과 스텝분들 언제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맑음이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