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그때 브라흐마유 바라문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nn“사문 고따마는 기회를 주셨다. 나는 사문 고따마에게 무엇을 여쭈어야 할까? 현생의 이익을 여쭈어야 할까, 아니면 내생의 이익을 여쭈어야 할까?”
그때 브라흐마유 바라문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현생의 이익에 관한 한 능하다. 다른 사람들도 내게 현생의 이익을 질문한다. 나는 사문 고따마께 내생의 이익에 관해 질문하리라.”
그러자 브라흐마유 바라문은 세존께 게송으로 질문을 드렸다.
“어떻게 해서 바라문이 되고,
어떻게 해서 베다에 통달한 자가 됩니까?
존자시여, 어떻게 해서 삼명을 갖추고,
누구를 일러 슈루띠에 정통한 자라 합니까?
존자시여, 어떻게 해서 아라한이 되고,
어떻게 해서 완성한 자가 됩니까?
존자시여, 어떻게 해서 성자가 되고,
누구를 일러 부처라고 합니까?”
33. 그때 세존께서는 브라흐마유 바라문에게 게송으로 대답하셨다.
“전생의 삶을 알고
천상과 악도를 보는 자
태어남을 부수었고
최상의 지혜로 알아 목적을 이룬 성자
청정한 마음을 알고
탐욕에서 완전히 벗어난 자
태어남과 죽음을 버렸고
청정범행을 완성한 자
모든 법을 통달한 자
그러한 자를 부처라고 부릅니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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