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가를 내어 가족과 함께 캠핑을 다녀왔네요..즐거운 시간이 되어 너무 기분 좋네요..
올해는 어찌 마지막인지 아님 한번 동계훈련을 가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두딸이 신났네요..ㅋㅋ
모든 정리를 하고 한컷...
둘째딸은 무슨 수신호를 그리 많이 보내는지..ㅋㅋ
모래놀이 공간이 있어 좋았네요... 그냥 막 풀어놓고 있었어요..ㅋㅋ
첫날 바람이 좀 불어네요... 두번째 날은 더웠고요..모든 장비 다 팔고 이 텐트 하나로 타프 역할까지 하네요..ㅋㅋ
잔디사이트 앞에서 찍은 너른마당 사이트...아이들이 한눈에 보여 안심이 되더라구요..
책방이 있어 독서도 하고 왔어요..
둘째도 책을 읽는다고..헉!! 그런데 거꾸로..ㅋㅋ
여기가 잔디사이트 입니다..
데크사이트네요.. 이스턴이 들거가니 제 것도 들어가겠죠..
조각말도 타보고..
오솔골 사이트로 올라가는길...양쪽으로 있네요.. 2박 전용이라 저희는 불가능..
이상한 외계조각상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민망 그 자체네요..ㅋㅋ
마지막 정상에 카라반파크입니다..
내려오다보니 풀무원에서 생라면을 무료로 나누어 주더라구요.. 홍보차원이죠..
쉬면서 스마트폰 인터넷을 잠깐보고...
오늘은 한우 1+ 차돌박이로 정했네요.. 어제 목살과 소주를 너무 많이 먹어 가볍게 맥주와 한잔...
사장님이 아이들 태워주고 놀아주네요. 밤에는 영화도 상영해주고.. 우리는 텐트안에만 있었네요.. 밖이 추워서..ㅋㅋ
크리스마스때 멋진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안될듯... 다음에 시간이 되면 한번더 가야죠...
역시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네요.. 겨울방학이 되면 더욱 많이 놀아줘야죠..
첫댓글 즐거운 시간을 보냈군요. 부럽네요
언제 한번 함께 가야지요.. 우리 MTB회원들 모두요...
예빈이 효빈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좋은 추억으로 남겠네요...허브밸리는 2번 시도를 해봤는데, 쉽게 인연이 닿질 않네... 초등학교 고학년만되도 시간내기가 쉽지 않으니, 저학년때 되도록 많이 돌아다녀야...암튼 어려서 많이 놀아줘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도 부모랑 잘 놀아줄 수 있다고 생각함...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대한 시간이 되면 아이들과 놀아줄려고요.. 물론 라이딩도 열심히 하면서요..
아 부럽네요 시험만 아니어도 매주 가는건데ㅎㅎ
시험 끝나고 동계훈련가야지...
요즘들어 아이들하고 재미붙었네요..
놀아줘야죠. 그래야 늙어서 득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