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명품으로 한국의 에디슨을 꿈꾸는 발명왕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실용성에 기술력까지 겸비한 이색 발명품들이 대거 선보인 전시회에 함형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손으로도 양손 타자 못지않게 글자를 쉽게 칠 수 있도록 한 신형 한글자판입니다.
모음 입력방식을 단순화해 휴대폰 문자 입력보다도 2배 정도 빠릅니다.
누구나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컴퓨터나 휴대전화 자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발명품입니다.
[녹취:박찬용, 개인 발명가] "한 손으로도 쉽게 칠 수 있어 장애인이나 은행에서 업무보는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손가락 동작에 따라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신기한 장갑입니다.
어린이 지능개발용이나 치매 노인의 재활 치료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무리 오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않는 펜형 마우스도 고안됐습니다.
간단한 장치로도 획기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상품도 선을 보였습니다.
PC 본체의 전원을 끄면 모니터나 프린터같은 주변 기기의 전원도 자동으로 꺼지게 합니다.
플러그를 뺀 것과 마찬가지로 대기전력까지 완전 차단해 절전 효과가 큽니다.
[녹취:이정수, 잉카 솔루션 대표] "이 장치를 사용하면 대기전력을 절약해 사무실은 연간 3만원,가정은 2배,나라 전체론 1조원 내외의 전력 절약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출원했거나 발명된 우수 상품들을 총망라한 이번 행사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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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아이디어 많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