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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56편_이웃과 함께 떠나는 여행_공유선
김세진 추천 0 조회 118 23.12.21 21:1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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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1 21:55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함께 걸어나간다.' 즉 '동행'을 의미하죠. 누군가와 함께하며 소소하지만 행복한 기쁨을 마음껏 누리신 어르신들, 그리고 그 '동행'의 가치를 알고 여행을 구실로 관계를 주선한 사회사업가. 이들의 이야기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주도적으로 여행을 만들어나가며, 함께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은 역시 관계 안에서, 함께할 때가 가장 기쁘고 행복한 순간이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한편으론, 저 역시도 이러한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알 듯 '함께하는 기쁨'도 경험해본 자가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관계 안에서 더 잘 돕고 거들고자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 23.12.22 06:38

    잘 읽었습니다.
    사례를 통해 저도 힘을 얻게 되었고 용기가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1. 당사자를 만나는 관점이 바뀐 이후로 대화 속 질문도 변하였습니다. “어르신~ 재미있게 하고 싶으신 일 있으세요? 젊은 시절 즐겁게 하셨던 일은 무엇이었어요?”
    2. '사회사업 :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게 하고 어울리는 존재로 돕는 일.'
    3. “다 왔어요! 조금만 더 가면 돼요!”

  • 23.12.22 09:26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셨지만 여행을 계기로 관계가 풍성해졌습니다. 어르신의 삶의 지혜가 엿보이는 모임과 여행이네요!
    사회사업가는 그저 거들 뿐! 명심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23.12.22 10:04

    거들기만 해야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납니다!

  • 23.12.22 10:13

    잘 읽었습니다
    할머니들 대화 속에 설레임이 묻어 납니다
    혼자 하면 시간 떼우기 식의 외출이 여럿이 하니 할머니들이 서로 의지하고 용기를 내셨습니다
    사회복지사가 거들어 드리니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서로 논의하여 진행하니 수혜자가 아니라 참여자로 존중되어 졌습니다
    오늘은 공유선 선생님과 할머니들의 수다와 미소를 읽어, 저도 함께 미소 짓게 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23.12.22 11:33

    다읽었습니다. ' 사례관리도 결국 관계였습니다. 어느 삶 하나 어려움 없는 삶이 없습니다. 우리가 어려움 모두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관계를 살려 당사자의 삶에 ‘힘내자’ 말 할 수 있는 둘레 사람을 주선하는 일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할머니들의 만남이 근사하게 그려졌습니다. 좋은 기록 감사합니다.

  • 23.12.22 13:48

    다 읽었습니다.

  • 23.12.22 17:55

    잘읽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제안하며 모인 이웃들과 떠나는 소풍. 어르신들이 얼마나 설레었을까요. 기존에 버스에 우르르 타고 사회복지사가 준비한 코스에 맞추어 다녀오던 여행들과는 확실히 달랐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 건강 한계로 도중에 인원 변동이 있을 때 사회사업가가 얼마나 마음 조렸을지..읽는 저 역시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 뜻대로, 어르신들 관계로 도우니 비어진 자리도 어르신들이 채워가시며 더욱 풍성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역시 당사자의 것으로, 당사자 의견을 담아 돕는게 제일임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3.12.22 21:20

    다 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시선의 출발이 프로그램으로가 아닌 참여자분들이 진정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기 위한 시작이라는 점이 와 닿습니다

  • 23.12.23 15:22

    이웃과 함께 떠나는 여행 잘 읽었습니다!

  • 23.12.25 18:02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당사자들끼리 이루어 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그저 참여만 했던 여행보다 색다르고 그 과정에서 발생된 가치도 남다르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거들기만 해야하는게 아직도 어렵지만 중요하단건 잊지 말아야 합니다.

  • 24.01.02 17:14

    다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늘 이웃의 삶 속에서 동행해야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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