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의 성공적인 삶을 돕는 효과적인 대화방법.
부모는 자녀를 사랑한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한다.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는 대화방법도 배워야 한다.
꼭 엄마 아빠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강의 입니다
참석하셔서 이론뿐이 아닌 실제 행동원리를 배우세요
강추합니다
일시 : 8월12일 오후 2 ~ 5시
장소 : 송파구민회관 2층 강의실
비용 : 1인 25,000원
내역 : 강사료, 장비임대료, 장소대관료등
입금계좌 : 국민은행 549802-01-236732 심동식
나는 부모교육 강사를 하면서 나와 마찬가지로 자녀문제를 걱정하고 괴로워하는 부모들을 만났다.
학원에서 돌아와 애국가가 울릴 때까지 텔레비젼 앞을 떠날 줄 모르는 재수생 아들,
인문계 고등학교 합격 여부가 불안할 정도이면서도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오락기가 구형이라고 신형을 사 달라고 졸라대는 중 3 아들,
음악을 들어야 공부가 잘 된다고 계속 헤드폰을 끼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딸,
여러 번 깨워도 일어나지 않다가 늦게 일어나 깨워 주지 않았다고 신경질 부리는 딸,
평균 성적이 5점 이상 떨어진 성적표를 내밀면서도 미안해하거나 기죽지 않고 당당한 아들. . . . . .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나는 강의를 하고 글을 쓰며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내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선생님, 얼마 전에 제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눈물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사랑하셨겠지만 전 어머니 시신 앞의 영정, 그 어디에서도 정겨움이나 따뜻함 그리고
사랑받은 기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눈물을 흘릴 수 없음이 슬픔이라는 걸, 또한 슬프디 슬프게 우는 것이 사랑이라는 걸 시신 앞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딸만 둘인데 제 아이들에게 제가 겪은 고통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대화방법 교육에 참가했습니다.”
눈물을 흘릴 수 없어 괴로웠다는 말을 하며 그는 울고 있었다. 그의 눈에서 주루룩 주루룩 눈물이 흘러 내렸다.
“ 저는 직장에서 선배의 권유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자신이 말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참가하게 된 유일한 긍정적인 이유는 제 남자 친구가 말을 잘 못해서 제가 이 대화방법을 배워 남자 친구에게 가르쳐 주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저와 다투는 일이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첫날 세 시간에 걸쳐 배운 것은 제가 마음 놓고 하던 대부분의 말이 남자 친구의 속을 뒤집어 놓는 말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남자 친구에게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한 번 두 번 만나는 동안 조금씩 변화되어 간다. 그들은 배우는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 “ 이 시대를 따뜻하게 사는 사람들. ”의 ‘책머리에서’에서 -
이 민 정 저 생활성서사에서 출간
당신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겠는가.
초등학교 2학년인 명훈이가 영어학원에 가려고 나서다가 머뭇거린다. 엄마의 부드러운 표정을 본 명훈이가 안심이 된 듯 말한다.
“엄마, 저 영어 학원 안 갈래요. 오늘 시험 보는 날인데 저 시험 잘 못 볼 것 같아요. 나 다 맞고 싶단 말이에요. 안 가도 돼요?”
명훈이 어머니는 어이가 없었다. 예전대로라면
‘너, 그 질문을 말이라고 해! 시험에 다 맞고 싶으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루 종일 오락만 하더니 이제 와서 시험 못 본다고 학원엘 안 가! 한 달에 학원비가 얼마인지 알기나 해! 엄마는 하고 싶은 것 하나도 못하면서 다 너 잘 되라고 학원 보냈더니 시험 못 볼까 봐 안 간다고?! 오늘 같은 날 시험 못 봐서 창피 당하고 혼나야 정신 차리지! 빨리 가!! 어서 가라고!’
하고 말했을 텐데 아무 말도 못했다. 위와 같은 말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월간 소년 2003년 2월 호에 실린 “부모님과 함께” -이 민정- 글에서 )
부모는 자녀를 사랑한다.
그리고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고자 애쓴다. 그러나 위와 같은 대화를 한다면 부모의 뜻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엄마는 자신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자신을 싫어한다고 오해하게 된다.
이러한 갈등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존경하게 되기도 하고 싫어하게 되기도 한다.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부모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도 배워야 한다. 여기서는 그 방법의 개요를 소개한다.
(한국지역사회교육 협의회에서 개발한 ‘부모; 자녀의 대화기법’(이 성진 서울대 교수 저)
< 1 > 대화에 방해되는 말투
우리들의 일상적인 대화에서 어떤 말은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고 또 어떤 말은 상대방을 도와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1. 설득, 설교, 도덕적 행동을 요구하는 말투
“ 형은 동생에게 양보하고 잘 도와주어야 해.”
“ 다른 사람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한단다.
2. 충고 제안하는 말투
“ 잘 모르면 누나에게 물어 보고해야지.”
“ 그런 일은 부모님과 의논해야 하는거야. ”
3. 명령, 지시, 요구하는 말투.
“ 숙제부터 해 놓고 놀아!”
“ 장난감 치워! ”
4. 경고, 위협하는 말투
“ 당장 그만 두지 않으면 오락기를 팔아버린다.”
“ 아빠 오시면 이를거야. ”
5. 평가, 비판, 우롱하는 말투
“ 이걸 숙제라고 해 놓은거니? ”
“ 철들려면 아직도 멀었구나.”
6. 탐색, 질문 및 심리분석.
“ 아빠를 우습게 알고 하는 말이지.”
“ 선생님을 골리려고 그런 행동을 했지.”
7. 둘러대기
“ 그래, 그래. 나중에 사다줄게.”
“ 밥부터 먹고 얘기하자.”
8. 비교하기
“ 철수의 반 만큼만이라도 해 봐라.”
“ 동생 좀 봐라.”
< 2 > 대화의 기본 태도
1. 자녀 (상대방)를 한 개인으로 존중한다.
2. 자녀 (상대방)를 성실한 마음으로 대한다.
3. 자녀 (상대방)를 공감적으로 이해한다.
4. 자녀 (상대방)의 행동과 말, 그리고 감정을 수용한다.
< 3 > 자녀의 어려움이나 고민을 덜어주고 도와주는 방법.
1. 관심을 가지고 조용히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준다.
2. ‘그래,’ ‘음’, ‘그랬구나’ 등의 말로 상대방이 하는 말을 인정해 준다.
3. 자녀가 느끼는 감정을 말해준다.
“ 네 장난감을 오빠에게 빼앗겨서 억울하구나.”
< 4 > 자녀의 행동을 수정하는 방법
1. 부모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다.
“ 네가 높은 데서 뛰니까 걱정이 돼.”
2. 자녀의 행동을 표현한다.
“ 동생이 철수에게 맞아서 울고 있구나.”
< 5 > 부모와 자녀의 욕구갈등 해결법
다음의 6단계로 문제를 해결한다.
1. 자녀의 욕구나 감정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들어준다.
2. 부모의 욕구나 감정을 말한다.
3. 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4. 제안된 방법을 평가하며 선택한다.
5. 선택된 해결책을 실행한다.
6. 실행한 후 재검토한다.
위와 같은 이론을 습득하여 실제 상황에 적용하면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지름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앞에 제시했던 내용을, 대화방법을 배우고 달라진 대화로 생각해 보자.
“엄마, 저 영어 학원 안 갈래요. 오늘 시험 보는 날인데 시험 잘 못 볼 것 같아요. 저는 다 맞고 싶단 말이에요. 학원 안 가도 돼요?”
“그래. 오늘 시험에 다 맞고 싶은데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학원에 갈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구.”
“네. 다른 날은 다 맞아서 칭찬 받았거든요. 그런데 오늘 다 안 맞으면 창피해요.”
“엄마는 네 말을 들으니까 두 가지 마음이야. 한 마음은 네가 시험에 다 맞고 싶다니까 기쁜 마음이고, 다른 마음은 학원에 안 간다니까 슬픈 마음이야.”
“엄마, 그럼 저 어떡해요.”
“으음, 엄마는 엄마의 슬픈 마음이 없었으면 해.”
“그럼 내가 학원에 가면 슬프지 않아요?”
“그럼. 네가 학원에 가면 엄마는 슬프지 않지. 혹시 네가 오늘 시험에서는 다 맞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네가 시험에 다 맞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오늘 보는 시험에서 열심히 할 것이 분명하거든. 그러니까 엄마는 기뻐.”
“알았어요. 오늘부터 열심히 해서 다음 시험엔 다 맞을게요.”
“고맙다. 우리 명훈이가 엄마 마음을 이렇게 기쁘게 해 주는구나.”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명훈이는 기뻐하는 엄마를 생각하며 즐겁게 학원에 갈 수 있다. 그리고 생각하게 된다. 어떤 일을 피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벌어진 . 이미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지만 지금부터 물을 엎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면서 명훈이는 자신이 한 일을 자신이 책임지는 사람이 된다.
이런 대화를 나누는 부모님을 좋아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의 가정은 부모의 말 한마디에 의해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한다.
위와 같은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 가는 대화방법을 배우기를 감히 권하고 싶다.
------- 강 사 소 개 --------
* 성 명 : 이 민 정
학력 및 주요 교육 활동경력
* 서울 인창중학교 국어교사 및 상담교사로 5년간 재직
* 서울 중앙병원 직원 정규교육 “ 사랑의 대화교실”
* 서울 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 좋은 부모되기 훈련 II ”
* 가톨릭 중앙의료원 직원교육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사랑의 대화교실”
* KBS TV “자녀교육 어떻게 할까요” "인간대학“ ”KBS 특강“
* MBC TV “ MBC 특강” 서울, 부산 대구 출연
* EBS TV “ EBS 세상보기 ”
* PBC TV (평화방송) “명사특강” “ 명례방 단상”
* 그 외 라디오 출연.
* 학교 및 기타 기업체에서 강의.
* 한국리더십센터 전문위원
자격
* 초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
*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 (국어과)
* “부모 자녀의 대화기법” 수석강사
* “ 자녀교육관 정립” 수석강사
*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퍼실리테이터
* T.E.T (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 효과적인 교사역할 훈련)
강사
저서
“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1 ” (김영사)
“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2 ” (김영사)
“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1 ” (김영사)
“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2 ” (김영사)
“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오디오 북” (김영사)
“ 이 시대를 따뜻하게 사는 사람들” (생활성서사)
“ 우리 아이, 지금 습관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투 트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