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이산가족 설명절 위로방문

[심춘화(군포)]

고령 이산가족 설명절 위로방문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는 지난 2월 2일 (금) 군포시 관내 ***아파트에 거주중인 최고령 이산가족 이**님, 댁에 다가오는 설명절을 기해 위로 방문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경기지사 이재정 회장외 직원,중앙봉사관 채삼병 관장 외 직원, 군포지구협의회 문성제 회장, 심춘화 홍보부장이 동행했으며 과일세트 한과세트 등 설빔 약간의 위로금 을 중앙봉사관에서 준비했다.
100세를 훌쩍 넘으신 연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시고 인품과 지식도 풍부하시다.
이북이 고향인 어르신은 고향의 풍경도 지인들로부터 받으신듯 방문한 이재정 회장외 적십자가족들에게 보여주었다.
짧은 영상이지만 이재정 회장은 돌려보며 어르신의 기억속의 고향의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공유하는 분위기에 화기애애 환담했다.
이**어르신은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시고 음악 감상은 물론 틈틈이 운동도 하시며 검소한 일상을 생활화 하신다고 했다.
같은 지역은 아니어도 따님들이 자주 찾아뵙고 냉장고 반찬 등을 채워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깔끔하게 정리된 베란다에 각종 화초가 가득 유독 자주색 사랑초가 풍성하게 이**님과 대화하는 분위기다.
설명절을 맞아 고령이신 이산가족 방문기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어르신 건강하세요
마무리 인사와 함께 고맙고 감사하시다는 어르신의 인사말을 뒤로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성옥(포천)]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님과 함께 설을 맞아 고령 이산가족을
방문 위로를 전해주신 군포지구협의회 문성제 회장님과 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춘화 부장님 동행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