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산성 옛길이 보행자 중심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준공되었다. 명암약수터 부터 상당산성 사이 옛 도로가 녹색 숲길로 2.5km에 이르는 3가지 테마길 및 60여 종류,7만9000여 그루 화초와 나무로 꾸며졌다.
청주시가 지난해 4월부터 16억원(국비 6억원)을 들여 조성된 이 길은 "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길" "자연과 더불어 사는 회생길 " " 지역성 회복을 위한 흔적길" 등 3 가지 테마로 조성되었고 . 상당산성 방향으로 걷다보면 석재 조형물과 나눔쉼터, 샘터, 명암정, 전망대,화목생태원 .....등이 들어섰다.
< 명암 약수터에서 시작되는 상당산성 옛길 관문 >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을 청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상당산성과 명암유원지를 잇는 명품 산책길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수있는 생태학습장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있다.
<1번 ~12번까지 옛길에 대한 설화등을 볼수있게 마련한 팻말 >
<나눔 쉼터>
< 벌써 많은 시민들이 다닌다. 걷기도 편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도 좋을듯 ~~~~> 2014.11.8일 촬영
꽃피는 봄에 가면 더욱 좋을듯 ~~~
명암정
자전거로 오르고, 내려가는 사람들 또한 많다 ( 운동 코스로도 제격인듯 ~~~ )
올라가면서 설치된 조형물
미원 방면에서 올라가는길의 상당산성옛길 시작되는곳.
정상부근에 설치된 쉼터겸 전망대
봄이되면 꼭 가보시길 강추 강추 ~~~ 명암약수터 ~ 옛길 정상까지 어른걸음으로 쉬엄 쉬엄 걸으면 1시간이면 됩니다.
바닥이 콘크리트라 걷기는 편하지만 땅이면 어떨까 ? 더 좋치않을까 생각도 해 보았답니다.
첫댓글 얼마전 한번 가봤는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