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편 斷易(단역)의 解說(해설).
제4장. 黃金策(화금책) 解說(해설).--------5
5. 産育(산육)........1
産育(산육)은 산모의 뱃속에 있는 태아를 말함이니
먼저 子孫爻(자손효)가 어떤 神(신)을 쓰는지 찾아보면
男兒(남아)와 女兒(여아)를 구분할 수 있다.
<男陽女陰(남양녀음)> 그러나 혹시 反兆(반조)이면
3년이나 정성들여 기른 아기도 허사가 되고
空(공)으로 化(화)하면 열 달 동안 胎(태) 속에 갇혀 있게 된다.
[ 反兆占(반조점)이라는 것은 陽卦(양괘)에 生女(생녀)하고
陰卦(음괘)에 生男(생남)하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가 命(명)이 짧고 子孫(자손)이 化(화)하여
空亡(공망)에 들어가면 잉태할 수도 없다.]
主星(주성)이 生旺(생왕)하면
當生(당생)한 영아는 俊秀(준수)하고 건강하여 命(명)도 길지만
休囚(휴수)이면 産兒(산아)는 반드시 弱子(약자)일 것이다.
그러나 福德(복덕)이 없으면 胎爻(태효)에서 찾아보라.
[ 乾兌宮(건태궁)의 子孫爻(자손효)는 水胎(수태)이지만
午(오)에 있으면 午(오)를 胎爻(태효)로 定(정)한다.
卦(괘)에 子孫爻(자손효)가 있을 때는
胎(태)를 論(논)하지 않고
無子孫(무자손)이고 無胎爻(무태효)이면
第二爻(제2효)를 보고 結斷(결단)한다.]
雙胎雙僕(쌍태쌍복)은 반드시 쌍둥이이다.
[ 卦(괘)에 子爻(자효)가 두 개 있고
兩胎爻(양태효)가 두 개 있으면서 不動(부동)하면
쌍둥이를 보게 된다.
만약 卦(괘)에 子爻(자효)가 두 개 있는데
모두가 動(동)한다거나 혹은 子(자)가 子化(자화)하고
胎(태)가 胎化(태화)하여도 모두가 雙胎之象(쌍태지상)이다.
二爻(2효)가 一陰一陽(일음일양)이면 一男一女(일남일녀)이고
一旺一空(일왕일공)이면 하나는 살고 하나는 죽는다.]
一剋一刑(일극일형)이면 아들을 보려는 꿈은 깨지고 만다.
[ 卦(괘)가 無子(무자)한 것을 解産占(해산점)에서 크게 기피한다.
만약 胎爻(태효)가 月建(월건)과 日辰(일진)의 動爻(동효)에
刑(형), 剋(극), 沖(충), 害(해)나 혹은 연고 없이 自空(자공)을 만나면
大凶之兆(대흉지조)이므로 一場春夢(일장춘몽)이다.]
胎(태)가 官鬼(관귀)에 있으면 임신이 걱정된다.
才爻(재효)가 子孫爻(자손효)로 化(화)하면 후에는 藥(약)이 필요 없다.
妻財爻(처재효)가 一位(일위)에 있으면 胎福(태복)을 扶持(부지)하나
二爻(2효)에 있으면 傷害(상해)를 볼 수 있다.
[ 才(재)는 産母(산모)이고 胎(태)는 胞胎(포태)이면 福(복)은 아들과 딸이다.]
白虎(백호)가 血神(혈신)이면 子(자)는 交重(교중)하니 胎(태)는 잘못된 것이고
龍(용)의 喜氣(희기)를 만나 胎(태)가 發動(발동)하면 달이 찼다는 것이며
福(복)이 靑龍(청룡)을 만나 空胎(공태)를 動(동)하면
流産(유산)하니 기뻐한 보람이 없고
官鬼(관귀)가 白虎動(백호동)을 막는다 해도
福(복)이 空(공)했으니 역시 流産(유산)할 것이며
福(복)이 動(동)해 있고 日辰(일진)을 沖胎(충태)하면
아기는 順産(순산)할 것이고
福(복)이 傷(상)하고 胎(태)가 官鬼(관귀)爐火(화)해 있으면
아이는 骨格(골격)이 不實(부실)하여 死胎(사태)가 되며
兄爻(형효)가 動(동)하면 그 妻(처)에게 不利(불리)하고
父爻(부효)가 興(흥)하면 아들이 있다 해도 쓸데없는 것이며
惡殺(악살)을 많나니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 父(부)와 兄(형)이 發動(발동)하면 本來凶兆(본래흉조)이다.
才卦二爻(재괘2효)가 避空之地(피공지지)에 있는 것이
空(공)하면 剋(극)을 받지 않아 無事(무사)하다.
그리고 父(부)와 兄爻(형효)가 動(동)하여
日辰(일진)과 合(합)이 되면 無妨(무방)하다.]
妻(처)가 玄武(현무)에서 陰宮(음궁)으로 들어가면
應果(응과)는 焚蘭之兆(분란지조)이다.
[ 巽(손), 離(리), 坤(곤), 兌(태), 四宮(4궁)에
才爻(재효)가 玄武(현무)에 있거나
혹은 玄武(현무)와 相合(상합)했으면
奴僕(노복)의 所生(소생)이고 旺相(왕상)이면
반드시 淫亂(음란)한 婦女(부녀)이다.
만약 休囚(휴수)에 吉神(길신)이 救助(구조)한다면
主(주)의 所生(소생)이라 비천하지만 淫亂(음란)한 婦人(부인)은 아니다.]
剋世剋身(극세극신)하면 誕生日(탄생일)을 逼迫(핍박)할 것이다.
[ 解産占(해산점)에서 子孫(자손)이 胎爻(태효)를 沖剋(충극)하고
身(신)과 世(세)가 生期(생기)를 逼迫(핍박)하며
子孫胎爻(자손태효)가 世(세)를 낳으면
主(주)의 解産日(해산일)이 늦어지고
剋世(극세)하면 빠르고 剋(극)이 만약 動(동)하여
逢空(봉공)하면 앞날이 끊어진다.
休囚期(휴수기)가 生旺(생왕)에 있고
日時(일시)가 旺相(왕상)하면 그날이 解産(해산)할 날이다.
혹시 子孫(자손)이 動(동)하고
胎爻(태효)가 安靜(안정)해 있다가 動(동)하면
그날이 解産日(해산일)이고
沖胎(충태)하면 그 時(시)로 定(정)한다.
만약 胎(태)는 動(동)해도 子孫(자손)이 安靜(안정)하면
胎爻(태효)로 解産日(해산일)을 定(정)하고
沖孫(충손)하는 때가 그 時(시)로 되어 있다.
動(동)하고 速沖(속충)하는 것은 解産日(해산일)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動(동)했다가도 같이 머물러 있을 경우에는
沖剋破合日(충극파합일)로 斷定(단정)한다.]
不沖(불충)하면 解産日(해산일)이 나오지 않으니 時日(시일)이 늦어진다.
[ 胎孫(태손)이 不動(부동)하고 暗沖者(암충자)도 없다면
胎兒(태아)의 生日(생일)이 되지 않았으니 반드시 늦어지고
胎福(태복)이 二爻(2효)에 없어도 養生(양생)하는 것으로 斷定(단정)한다.]
胎福(태복)은 갖추어 있으니
興官(흥관)과 父(부)가 合(합)하면 難産(난산)이고
子才(자재)가 모두 끊어졌어도 日辰(일진)이 扶助(부조)한다면
그 위험은 求(구)할 수 있고 發動(발동)한 爻(효)가
父(부)와 兄(형)을 刑害(형해)하면 아이를 데리고 黃泉(황천)으로 간다.
官鬼(관귀)가 福胎(복태)로 化(화)하면 이전에 病(병)이 많았던 것이고
才(재)가 官(관)으로 化(화)하면 産後(산후)에 災難(재난)이 많을 것이다.
三合(삼합)이 兄(형)으로 되면 아기는 젖이 적다.
六沖(육충)이 子婦(자부)를 만나면 安然(안연)이 陽福(양복)의 도움을 받고
靑龍(청룡)이 庭園(정원)에 있으면 秀才(수재)가 되고
陰孫(음손)이 月建(월건)을 扶助(부조)하면 桃洞(도동)의 仙姬(선희)로다.
[ 胎(태)가 玄武(현무)에 있으면 반드시 他人通奸(타인통간)하여
생긴 胎兒(태아)이지 正式夫妻(정식부처)의 아기는 아니다.
만약 父母(부모)가 臨(임)하기 전에 아기가 없었고
至今(지금)에 成胎(성태)하였는데
胎(태)에 句陳(구진)이 찾아오면 胎(태)로 나타나고
土(토)에 屬(속)한 爻(효)는 靑龍(청룡)이 찾아오면
그 胎(태)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곳에 三合六合(삼합육합)이 隱居(은거)해 있으면
姙娠(임신)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