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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종점 : 경남 창원시 합포구 진동면 태봉리 태봉고교 앞 02. 산행일자 : 2018년 11월 17일(토) 03. 산행날씨 : 맑음 04. 산행지도 05. 산행코스 : 태봉고교 정문앞 주차--->입구로 걸어나가 좌측 수로진입--->무등산--->전망대--->광산--->대산--->나무데크계단--->좌측 수풀지대 진입(작은 봉우리)--->태봉재--->시루봉--->등대산--->남양홍씨묘--->태봉고교 정문 06. 산행거리 및 시간 : 11k, 5시간 30분(중식 40분 포함) 07. 산행소감 : 해는 점점 짧아져 멀리 나서질 못하겠습니다. 창원 대산을 올랐습니다. 여기를 오른 이유는 먼저번 산인의 자양산을 올랐을 때 무학산, 광려산, 대산, 상투봉이 산호 엉겨있어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작년 광려산을 오르면서 여기 대산도 올랐지만 이번엔 코스를 달리하여 오릅니다. 태봉고교 입구에서 시작해 대산을 오른 후 바로 건너편 동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태봉고교 정문 앞에 오니 산불감시요원이 건너편 산은 등산객들이 꺼림직하게 여기는 구간이라 말하기에 "왜그렇습니까?"하니 6.25 때 많은 사람들이 죽어 시신이 뒹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등로가 희미하였다고 맞장구를 처주었습니다. 여름철엔 수풀로 인해 맞은 편 능선은 삼가하는게 좋겠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렇지만 대산의 정상부는 참으로 좋은 전망대라 식사를 하면서 40분 정도 머물렀습니다. 가만히 보니 상투봉, 광려산, 대산, 광산, 무학산이 원을 그리면서 이 아래동네 신감리 마을을 둘러쌓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남쪽으로는 마산 앞바다의 호수처럼 잔잔한 다도해를 감상하면서... 다음에는 저기 신감마을 입구 능선을 올라 쌀재를 거쳐 무학산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태봉고등학교 정문 앞에 주차합니다 조금 오르니 창녕 조씨묘가 나오네요. 등로는 그다지 반질거리지 않았습니다 광려산 능선 광산(먼동) 모처럼 시원한 시야가 나옵네다. 바로 앞은 등대산이고 멀리 고성 구절산과 거류산이 보입니다 바로 앞은 오후게 하산할 능선이고 그 뒤로는 봉황산 능선, 멀리 서북산 능선(인성산) 오후 하산할 능선 대산 정상부 멀리 인성산 마산 앞바다 바로 앞은 시루봉이고 멀리 고성의 구절산과 거류산이 보이고 구절산 뒤로 통영 벽방산이 아득합니다 무학산 우측은 쌀재도 보입니다 우측 멀리 진해 웅산도 광산 올라온 능선과 내려갈 능선이 나란히 달리고있네요. 우측 시루봉과 등대산 우측 멀리 진해 천자봉, 시루봉, 웅산 뒤에는 앞의 능선으로 올라 대산을 거쳐 쌀재를 경유하여 무학산으로 가면 좋은 코스가 되겠네요 정상부의 소나무 소나무 아래에서 한가롭게 식사겸 차를 한잔 합니다 대산 정상 바로 아래 데크계단길 광려산 뒤돌아본 대산 대산 정상에서 약 10분 내려오다 좌측 숲로 들어갑니다(주의). 리번을 살펴서 숲속으로 들어가 작은 봉우리의 소나무를 찾습니다 바로 이 소나무. 숲을 헤치고 나아갑니다. 그러면 조금 나은 길이 나옵니다. 이런 나무들이 쓰러져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뒤돌아봅니다 태봉한방병원도 보이네요 여기가 태봉재인데 길은 묵었는가 봅니다 시루봉은 수풀로 시야가 막혀있어 위에서 보기와 다르군요 멀리 인성산인듯 멀리 인성산과 서북산 등대산 정상부 등대산에서 본 광려산과 대산 아침에 올랐던 능선초입과 하산길의 능선 대산 등대산 하산하다 본 등대산 암릉 홍씨묘부터는 길이 없어 감각으로 하산 이 바위길이 오늘 마지막 등산 종료 광려산 오전엔 보이지 않더니 하산후엔 등대산이 뽀족하게 ... 다시 광려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