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이동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고, 실내 놀이터에 있을 때와 귀가할 때 비가 내렸어요. 연님은 코끼리와 원숭이를 직접 보고 많이 즐거워했어요. 동물을 찾아 이곳저곳을 다니며 한참 동안 그 앞에 서서 살펴보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팔각당 실내놀이터에 들어가지 않을까 봐 걱정을 했지만, 그것은 저의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많은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경험도 하고 잠깐의 쉼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갈 때는 지하철 이용~
우와 연님이 좋아하는 그네다~
손으로 가리키면 저기 있는 코끼리예요
여기 사자가 있어요~~
연님이 없어져서 어디 있는지 보니 한쪽 구석에서 조랑말 구경하고 있네요~
팔긱당 카페에서 문 앞에 서 있다가 앞에 있는 그림을 보고 연님이 풍선을 호주머니에서 꺼내더니 그림과 같은 색이라고 하며 활짝 웃는 모습 ~찰칵
첫댓글
우리 귀빈들은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함으로 사진촬영의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11월 26일 귀빈이 직접 촬영한 셀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