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7 목동메가박스에서 영화 '돈'을 관람했다.
원래 3월 20일 개봉인데 맛보기로 관객의 반응을 살펴 보기 위해 오늘 한 타임만 상영하는 것 같다.
제법 많은 관객이 왔다
개요 : 범죄 2019.03.20. 개봉 115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 박누리
출연 : 유준열(조일현 역), 유지태(번호표 역), 조우진(한지철 역), 김재영(전우성 역), 원진아(박시은 역)
(줄거리)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조일현은 번호표와 한지철 사이에서 위험한 줄다리기를 한다.
조일현은 동료 브로커 김재영의 아버지 회사가 부도 직전에 번호표의 작전으로 7백만 주를 대거 매입한 후 번호표의 재산 300억을 털어 회사를 살린다. 이어서 번호표는 조일현의 협조로 검찰과 금감원 합동 수사본부에 체포되고 조일현은 떠난다.
주식 시장의 추악함을 엿볼 수 있었다. 재미있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