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뚱딴지 같은 생각이지만 널리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알려진
선도및 단전수련과 기공마을 수련과의 비교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굳이 생각해보니..
기공마을의 기감느끼기 단계가 임독맥으로 기운이 도는 소주천이요..
기공마을의 대자연의 단계가 전신주천을 넘어선 완벽한 대주천의 완성이자 도통이요...
기공마을의 우주로의 진출단계는 어느수련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에 독자적이나마 우주천 이라고 불러야 할까....그것도 끝없는 사이클을 갖는데 무어라 지칭해야할지...
기실 요런식의 비교는 창의적인 깨달음의 세계에서는 하찮은 일이고 불필요한 일이지만,
기공마을의 수련을 이해 못하여 음해하는 우매한 자들이 있기에 잡다한 지식이나마 가진 저라도 나서서 잡설 한번 끄적이게 됩니다.
그럼에도 기공마을의 수련이 단 며칠에 인연있는 자는 이룰 수 있지만 , 아무나 인연이 안되는 것은 역시 진주를 알아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고...
진주를 얻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갈고 닦아 영롱하고 신묘한 여의주로 만드는 것은 역시 그 후의 전수자 개인의 몫이기 때문인듯합니다.
전무후무한? 기공마을의 수련은 너무 커서 일반인은 알아보기도 힘들고 어쩌다 보더라도 인연이 되기는 더 힘들고 인연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인연의 가치를 알고 키우고 지켜가는 것은........더.....
이 큰 수련법을 전수 받아도 결국은 개인의 몫이 더 크게 남고 ,
개인들의 각성과 개별 수련이 자발적으로 또 피어나나니...
우주는 얼마나 크고 다양한 것인가?
카페 게시글
함께하는 수련이야기
소주천, 대주천, 우주천....
연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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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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