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컴파의 행진입니다. 다양하게 출시하긴 하는데.. 그냥 재미삼아 일독하시길..
PSE Brute Force Review
Pros
- 활 만 팔거나 팩키지로 팔거나.
- Bow madness Mainline Series 모델과 같은 캠 사용
- 드로렝스 25-31인치
- 소비자 가격 449 달러(활만)
Cons
- ata가 짧아서 단점인가
Editors' review
'Brute Force' 는 대부분의 보우의 가격대인 450 달러 이다. Mainline 시리즈의 보우지만 그렇다고 중급대로 보이는 설계나 생산의 느낌이 없다. 가장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성능과 슈팅성에 관심있는 슈터들이 흥미를 느끼고 있다.
ata 31.25 인치, 7인치 브레이스 하잇, 332 fps 의 속도를 내는 ‘BowMadness’ 캠을 사용한 컴팩트한 보우이다.
Finish
PSE 는 자기네들의 공정을 통하여 피니시 종류에 관계없이 멋있는 마지막 생산품을 뽑아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카모에 관심 있다면 어떠한 장소에서도 녹아드는 ‘Mossy Oak Country’ 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인데 이건 플래그십 모델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카모외에 두 가지 옵션이 있다. 하나는 올블랙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나온 ‘Skullworks 2’ 카모 이다.
PSE 패션에 집착한다면 빨강색 악센트와 림 그래픽도 그대로이다. 레터링을 단순하고 오버하지 않는다.
Ready to Shoot Packages
PSE의 메인라인 시리즈는 2016년에 네가지 악세서리 팩키지가 나왔는데, 그 중 세가지 ‘Ready to Shoot’ 팩키지에는 릴리즈, 보우 케이스, 화살이 포함되어 있다.
플레티넘 키트에는 스트라이더 사이트, 위스터 비스킷 레스트, 스파이어 스태빌라이저, 라벤 퀴버, 네오프렌 손목 슬링, 빨간색 알루미늄 핍사이트, D루프 가 포함되어 있다. 알루미늄 핍사이트가 있다는 것은 PSE 사가 자기네들의 스트링의 품질을 보증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그 이유는 핌사이트가 돌아가는 원인이 되는 스트링의 늘어남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다.
‘Gold’ 킷트에는 제미니 사이트, 위스커 비스킷 레스트, 스파이어 스태빌라이저, 새도우 퀴버, 네오프렌 손목 슬링, 빨간색 알루미늄 핍사이트, D루프 가 포함되어 있다.
‘Silver’ 팩키지에는 제미니 사이트, 위스커 비스킷 레스트, ‘Flexxtech 3’ 스태빌라이저, 헌터 퀴버, 핍 휠, 녹 루프가 포함되어 있다.
‘Bronze’ 팩키지에는 제미니 사이트, 위스커 비스킷 레스트, ‘Flexxtech 3’ 스태빌라이저, 헌터 퀴버, 핍 휠 이 포함되어 있다.
Field Ready - platinum, gold 및 silver 팩키지에는 ‘True-Fire Hurricane’ 릴리즈, Supreme 보우케이스, PSE X-Weave 화살 4 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Riser
‘Brute Force’ 의 라이저는 2015년 ‘Drive LT’ 에 사용되었던 라이저라 친숙하며, 활 전체무게 4.1 파운드가 나오도록 정확히 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디자인이 멋있는 라이저이다. 슈터들이 가벼운 활인가 무거운 활인가 판단하는 기준인 4파운드에 아주 가깝다.
케이블 슬라이드는 표준이며 휘어지지 않는 단단한 막대에 얹혀져 있다. PSE 보우를 사랑하는 많은 슈터들이 ‘Pro’ 시리즈의 ‘Flexslide’ 를 선호하지만, ‘Mainline’ 에는 이게 포함되지 않는다. 물론 새로 설계된 케이블 시스템에 비해 라이저에 조금 비틀림 토크를 발생시키더라도 케이블 슬라이드 시스템은 오랫동안 잘 작동한다.
케이블 슬라이드에는 공장에서부터 붙어 나오는 댐프너는 없다. 원한다면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스트링 스톱은 조절되지 않으나 공장에서 잘 셋팅되어 나온다.
앞쪽에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할 수 있는 부싱이 있다. 좀 더 쉬운 셋업을 위해 라이저 쉘프에 상하 좌우 애로우 레스트 조정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 가장 좋은 레스트 위치를 찾으면 된다.
Grip
PSE 그립은 그 느낌이 좋지만 약간 날씬한 감이 있다. 기능보다는 편안함을 위주로 고무로 된 사이드를 파묻어 삽입했는데 컬러 매치를 위해 슈터 스스로 커스텀할 수 있다.
요즘에 나오는 다른 재질에 비해 그립이 조금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며, 그냥 그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슈터들을 위해서 PSE 사에서 그립을 감싸는 슬리브를 판매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그립은 PSE 의 전형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으며 손 위치를 적당하게 잡아준다.
Limbs
최대 드로웨잇 50, 60, 70 파운드 림이 포진하고 있다. 폴리머 림 포켓으로 13바퀴까지 허용하는데 최대 드로웨잇에서 20파운드까지 내릴 수 있다. 최대 드로웨잇 50 파운드짜리 림을 사용한다면 초보자나 커가는 슈터들을 위해 20파운드를 조절할 수 있으니 아주 좋다.
라이저 피니시와 같은 것으로 하고 밝은 레드 색의 그래픽과 로고가 조금 튀게 사용되었으며, 폴리머 림포켓은 보우 무게를 줄여주고 라이저를 오차없이 단단히 잡아준다.
공장에서부터 장착되어 나오는 림 댐프너는 제거할 수도 있고, 고무 그립과 컬러 매치를 위해 교체 가능하다.
Eccentric System
‘Brute Force’ 는 PSE의 ‘Mainline’ 시리즈의 인기작인 ‘Bowmadness’ 모델과 같은 캠을 사용한다. 하이브리드 캠 시스템은 싱글 캠의 쉬운 튜닝 장점과 듀얼 캠 시스템과 비슷한 고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우매드니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위쪽 캠은 기본적으로 투트랙의 싱글 캠인데 반해, 원래 싱글캠은 위쪽에 하나의 큰 휠만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Brute Force’ 아래쪽 캠에서 모든 드로렝스 조절이라든가 드로스톱 조절을 다 맡고 있다. 드로렝스는 25-31인치 사이에서 조절가능한데 회전모듈을 움직이고 드로스톱만 셋팅하면 간단하게 된다. 아래쪽 캠에 선명하게 마킹이 되어있어 보기 쉽다.
렛오프 80% 로 332 fps 속도가 나오니 이정도는 인정할 만 하다.
Draw Cycle/Shootability
‘Bow Madness’ 캠은 슈팅성과 성능의 조화가 아주 좋아서 팩키지로 구하면 아주 훌륭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당겨보면 최대 웨잇에 금방 올라가고, 렛오프에 들어가면 백월 전에 아주 조금 더 드로웨잇이 생기는 듯 하다.
짧은 헌팅용 보우인데 조준하는 동안은 매우 안정적이고 경기용 보우 느낌 같지는 않다. 드로렝스가 길면 스트링의 각도 때문에 좀 불편할 수도 있다.
백월은 아주 단단하지만 슈팅하는 동안 약간 움찔움찔한다. 그렇다고 앞으로 튀어나가려는 느낌은 아니다.
If shooters choose to let the string back down, it is a manageable task to do in a controllable way.
슈팅은 조용하고 비록 332 fps 가 천지를 진동시킬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빠른 것이다.
소음과 진동도 최소한으로 발생하고 브레이스 하잇이 7인치여서 포기브니스 면에서 본다면 많은 슈터들이 좋아한다.
Usage Scenarios
‘Brute Force’ 는 컴팩트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헌팅용 보우로 설계되었다. 4.1 파운드로 경량은 아니지만 팩키지로 해도 무거운 보우하고는 거리가 멀다. 주말에 3D 슈팅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고 헌팅용 여유분으로도 좋을 것이다.
PSE Brute Force vs PSE Stinger X
첫댓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활이죠~ 좀더 야생스럽고 흉폭한(!) 활을 원한다면 PSE 하이브리드 제품군들이 좋은 선택입니다. 편안하고 안정감있고 쉬운 슈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PSE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탐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추천드릴만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