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수) 오전 10시
한화오션 금융동 6층에서
노사협의체(TFT) 3차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지회장, 부지회장 2명, 사무장, 도장분회장 등 5명이 참석하였고
하청업체에서는 각 공종별로 한신기업(도장), 선진기업(도장), 공두산업(탑재), 현진이엔지(발판), 소명(조립)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 상용직 전환 및 확대
- 3차 회의 때 사측에서 기존에 상용직 전환 사례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상용직 전환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으나, 아직 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며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4차 회의까지는 자료를 제출해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 (가칭)사전분쟁조정위원회 운영
- 2차 회의대 논의된 바대로 노동조합에서 (가칭)사전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초안을 제출했고, 이에 대한 간단한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사측에서 노동조합의 제출한 운영 초안을 내부 논의한 뒤 4차 회의에서 논의해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 연차휴가일, 약정유급휴일 일당제 임금체불 발생 건
- 노동부에 고소되어있는 연차휴가일, 약정유급휴일에 일당체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문제는 해당되는 도장업체 대표와 노동자 고소인 대표와 노동조합이 별도로 만나서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 도경기업, 수광기업 노사합의 이행 문제
- 도경기업, 수광기업 노사합의 이행문제는 소명 대표가 도경기업 대표를, 공두산업 대표가 수광기업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내용을 전달받고 한번 더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 돌관 고용, 블랙리스트 문제
- 노사간 의견을 나누었고, 당장 결론을 내지 못하더라도 TFT 진행 과정에서 계속 논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4차TFT는 12월 7일(목) 오전 10시 조선하청지회 사무실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