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독서연구모임 '책사이'
일정: 2025년 03월 22일, 오후 2시~3시 30분.
장소: 화순 투썸플레이스
도서: 고양이 철학 (2021-05-15)
원제: Feline Philosophy (2020년)
부제: 고양이와 삶의 의미
저자: 존 그레이
역자: 김희연
출판: 이학사
쪽수: 204
이북: 있음 (크레마)
장르: 철학 일반
추천: 서정
진행: 서정
참석: 서정, 살앙하기, 마리옹, 그레이애쉬, 하하하, 무일, 찐니, Astroboy, 젠님.
- 후 기 -
※ 정모를 위해서 특별히 '고양이 로고 티'와 '고양이 로고 양말'까지 착의하고 참석하신 '서정님'의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 회원들 의견:
- 고양이의 무심함이 부럽다.
- 고양이처럼 살고 싶다. 그런 취지에서 책도 읽다가 쉽게 포기했다.
- 굳이 고양이가 아니어도 인간만 아니면 통용이 되지 않았을까?
- 인간은 고양이처럼 살기는 힘들거 같다.
- 저자의 다른 저서와는 달리 가벼운 내용이었다.
-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내용과 비슷했다. (뻔한 내용이었다)
- 다른 독서모임에서는 인기가 없었던 책이다.
- 고양이를 싫어했는데 결혼하면서 고양이도 함께 왔고, 이제는 잘 지내고 있다.
- 책 표지도 이쁘고 제목에 고양이가 들어가서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조금은 난이도가 있었다.
- 철저한 무관심은 본인에게는 이로울 수 있으나 사회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첫댓글 책사이 역사 한자락에 남게 되어 영광입니다 ㅋㅋ. 다음에 더 좋은 책을 추천하고 싶은 열의가 생기네요.
두께도 얕고 제목도 익숙하고(고양이가 익숙하고ㅋ) 금방 읽겠네했는데 아직도 완독을 못했습니다ㅠㅠ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책을 한가지로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해석을 하는 모습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고양의 철학과 겹치는 구절이라 생각해서 캡처해보았습니다.
인간이 침팬지의 친구로 남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