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만들어지는 공간은 크게 드라이존, 핫존, 콜드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이존의 경우는 보리의 싹을 틔워 맥아를 분쇄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인데요. 무척이나 청결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또한 실내는 항상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엄격한 통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존에서 분쇄된 맥아는 파이프를 통해 핫존으로 이동, 이때 맥주의 맛과 향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맛과 향이 결정되는 홉과 아로마가 첨과되는데, 마지막 단계인 콜드존으로 이동하여 완성됩니다.
이곳에서 1일 생산되는 수제 맥주는 2,000리터 즉 4,500병의 맥주가 생산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