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일자, 2008, 9, 9,
"단양팔경"<丹陽八景>중에서,, 제 8 경인 "석문"<石門>입니다 !!
석문으로 가기위해..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 숨을 헐떡일 즈 ~ 음..?
다리품에 대한 보상인듯.. 전망대가 나타나.. 잠시 호흡 조절을 하며.. 충주호를 굽어본후..?
"마고 할미의 성지" "석문" 으로 향합니다 ~
옛날..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 가.. 석문안에 살고 있었는데..?
"마고할미" 는 높은 산인 이곳에서.. 비녀를 찾기위해 손으로 땅을 팠는데..?
이것이 아흔아홉 마지기 "논"<畓>이 되었고,, 논두렁을 반듯하게 만들어.. 마치 바둑판을 연상케 하는가 하면..?
농사를 지어.. 하늘나라 "선인" <仙人>들의 양식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봄철 산 아래있는 사람들이.. 논에 물을 대어 못자리를 하고.. 모를 심을 때면..?
마고할미의 논에도 물이 차 올랐으며.. 벼가 익어 논에서 물을 뺄때도.. 마고할미의 논도 저절로 물이 빠졌으며.?
긴 ~ 담뱃대를 물고 술을 마시고 있어도,, 농사일이 저절로 되었기 때문에 "마고할미" 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오랫동안 살다가,, 눈을 감은뒤.. 바위가 되었다고 하며 "석문" 에는.. 긴 ~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있는 형상의 "마고할미" 바위가 있으니.. 단양석문에 얽힌 "마고할미" 의 전설이었읍니다..?
마치 새의 발톱처럼.. 긴 ~ 손톱을 가지고 "무속신앙" 에 단골로 등장하는 "신선 할머니" 는..?
지방에 따라.. "노고할미" .. "서고할미" .. "설문대 할망" 으로 불린다 하구요..?
"석문" 은 "석회암 동굴"<石灰岩 洞窟>이.. 오랜세월 흐르는 동안 "풍화"<風禍>에 의해..?
천장부분은 붕괴되고.. 앞쪽 아치형 돌기둥만 남아.. 마치 구름다리를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살짝 스릴이 느껴지는.. 구름다리위에 올라보니.. 세상을 접수한 기분이 들구요..?
전망데크에 있는 동무들이? 소인국<小人國> 국민으로 보일만큼 높이도 상당합니다..?
흙탕물에.. 도담삼봉이 침수 직전이죠..?
겨울철.. 남한강에서 바라본.. "설경 산수화" <雪景 山水畵>의 진본<眞本>입니다 !!
남한강에서 바라본 "석문"<石門>은.. 도담삼봉과 어우러져.. 천상<天上>의 "수채화" 를 그려내구요..?
마고할미의 전설속 논이 있었다는 "은지암" 입니다 !!
"은지암" 과 "석문" 이.. 신비로운 무늬로 채색돼..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구요..?
또 다른 명물.. "자라바위" 되시겠읍니다 !!
석문의 유래 <遺來>와 전설을 가슴에 담아 가면서..?
바라본 남한강은 참으로.. 멋진 풍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