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크리스마스 박물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는 곳이예요.
1년 365일 연말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곳으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때 가족들과 함께 파티를 하고자 소품들 사러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작은 유럽 시골 마을의 따뜻한 가게같은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딱 맞아요.
이곳에 가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수집해두신 많은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어떤것은 판매도 하고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ㅎㅎ
사람 심리가 참 그래요 .
판매하는제품보다는 판매하지 않는 진열제품에 막 눈이 더 간단말이죠..ㅋ
그래도 저는 진상은 아니기때문에 !! ㅋㅋ
판매가능한 제품안에서 맘에 쏙쏙 드는 것들을 골라왔어요.
생각보다 가격대도 좋아요^^
저렴하다고 느껴지기도 해서 득템하는 기분이구요.
12월에는 대규모 할인을 하기도 한답니다.
많은분들이 방문하셔서 구매하시고 그래요.(늦게가면 제품 없음)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은곳이예요.
카페도 있어서 조용히 차를 마시고 오기도 좋아요.
제주도 여행하시면서 서쪽에 가시거든 여기 방문해보세요~^^
아, 그리고 여기서 크리스마스 램프 만들기 체험도 가능했어요.
네이버에서 예약하는 경우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해요.
아니면 여기에 다른 관광지를 끼워서 판매하는 저렴한 티켓들도 있으니
네이버에서 검색한번 해보시고 가세요 ~^^
선일양봉원
제주시내권으로 돌아와서는 선일양봉원에도 방문했어요.
연말 파티때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구입하기 위함이였답니다.
※ 참고로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어요.
현재 하고계신 여사장님께서 하신지만도 반백년이라고 하세요.
대대로 내려오는곳이니 이 업종으로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해오셨는지를 알 수 있지요.
직접 양봉하시는곳이라 품질 우수한 벌꿀 및 벌꿀관련 제품들도 좋은가격대에 구입이 가능해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있어요.
방문구매도 되고 전화주문도 되고 온라인쇼핑몰 구매도 가능해요.
이곳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은 말뼈환 , 꽃송이버섯 , 오미자차 라고 하구요.
감귤관련 초콜릿들도 솔찬히 판매된다고 합니다.^^
저는 꽃송이버섯이랑 오미자차를 구입했어요.
연말에 부모님들 드리면 무척 좋아하실듯요~^^
용담해안도로도 가까운곳에 있으니 쇼핑 전 후로 해서
용두암,용연구름다리 및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 그리고 이호테우해변까지
다녀오시기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