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 난산으로 고구마구마 캐러 출발~~
오는 길에 살짝(낭..산 ㅋ) 역경이 있었지만^^
황토흙속에 숨어있는 길쭉동글 고구마 캐기 도전~
농부님께서 살짝 긁어놓으셔서 이든이들이 쉽게 캘 수 있었어요~
나눠준 봉지에 가득가득~~
우리 엄마가 좋아해요~
우리 할머니가 좋아해요~~
우리 아빠가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욬!
재미있는 TMI까지 곁들여 고구마캐기의 재미를 덧붙였어요^^
고사리손으로 그깟 옷이 더러워지는건 아랑곳없이
한 몸 희생해 캐 낸 고구마~
오늘 저녁 야참으로 김치얹어 먹으면 개꿀♡♡♡
첫댓글 아린이 2봉지 캤는데 고구마 바꼈다고 속상해 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