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은 아버지가 어린아이에게 얘기하듯,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당부하고 가르쳐 주는 말씀이예요.
제가 “(십계명)그거 알아요 알아요~”라고 해도,
하나님 아버지는 계속 말씀하세요.
“봐~”하시면서 십계명을 쭉~ 풀어 나가세요.
“얘야~ 엄마 아빠를 사랑하지~?”
“당연하죠, 엄마 아빠를 사랑하지요~!”
“그러면 엄마 아빠를 공경해라~ 그러면 네가 오래 살거야~
그런데 그렇지 않고 미워하면, Terrible~!(끔찍해~).
옆집 아이(사람)를 봐봐~ 엄마 아빠 말 안듣고 미워하더니,
결국에 아야아야 아프지~
그치~? 그러니까 너는 그러지마~ ”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치 어린애한테 얘기하듯이 얘기를 하세요.
옆집에 저녀석들 봐~ 엄마 아빠 말 않듣더니, 밤낮 울고 짜고 아프다고 그러지~
그러니까 엄마 아빠 말 잘 들으면, 병도 잘 안걸리고 별로 걱정할게 없어~
제가 아무리“그거 알아요~~~~”라고 하는데도 소용이 없어요.
그냥 애기한테 얘기하듯이 하나님 아버지는 얘기하고 얘기하세요.
그래서 여러분도 십계명을 다시 한번 보세요.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무릎에) 앉혀 놓고서,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도둑질 하지말고~ 너 그거 해봐야 너만 손해야~’
우리가 안다고 해도, 학교에서 다 배운거라고 말해도,
마치 엄마가 아빠가 어린 아기에게 설명하듯이 얘기하세요.
마치 엄마가 아빠가 어린 아이에게 당부하듯 얘기하세요.
그게 십계명이라구요.
얘야~ 이것 하면 안돼요~
얘야~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해요~
얘야~ 남의 것을 훔치면 나쁜 거예요~
이것이 십계명이예요.
그런데 사실은 십계명은 10가지 명령이 아니라,
복을 주는 10 blessing과 같아요.
하나님은 정말로 자기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모세 할아버지를 불러다가, 아기한테 얘기하듯 얘기하신 것이예요.
그런데 여기 성경에는 글을 써야 되니까 그렇게 쓸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God says(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라고 쓸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모세와 그의 백성에게는 아기에게 대하듯,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성경을 보실때,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따라서 하나님의마음이 보이기도 해요.
제가 이 부분을 볼 때에,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하나님아빠의 사랑스런 목소리(lovely voice)로 들렸어요.
Almighty 하나님이, 모세와 일대일 동급으로 말씀하신게 아니예요.
또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대하듯 말씀하시 것도 아니였어요.
하나님은 모세를 살려주셨어요.
그런 almighty하나님이 모세와 동급수준의 일대일도 아니고,
아이한테도 아니고, 아기보다 더 어린 아기한테 대하듯 하셨어요.
하나님 아버지가 목에 힘 빡! 주고 말씀하신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모세 할아버지를 불러서,
품에 안고서 다독다독하시며, 아기한테 하듯 말씀하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한테 설명하듯,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혹시나 행여나 다칠까봐 끌어안고서 얘기하세요.
아주 사랑스럽게.....
“ 나야 나~ 여호와 하나님이야~”
“이것 하지 말아라~
“저것 하지 말아라~”
“엄마 아빠 잘 모셔라~”
완전히 애를 놓고 하는 얘기예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제가 읽어보니까 그래요~~~(하하)
하나님이 모세를, 우리를 그 품에 꼭~ 안고서, 다독다독하시며,
아기한테 하듯 하신 말씀..........그게 바로 십계명~
십계명은 하나님이 품에 안고서 아기한테 얘기하듯 하신 말씀…. 끝까지 붙어 있는 믿음… 더러운 물을 걸러주는 필터링인 축사-여호수아 형제님 말씀 중 (3월25일2019년 pa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