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자이언트판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자이언트 판다. 일명 판다라고 불리는 이 동물이 지난 7월 방한한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한국에 판다 한 쌍을 선물하기로 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중국을 벗어나 외지 생활을 하는 판다는 미국·영국·프랑스 등 13개국 18개 동물원 47마리에 불과한데, 한국은 속해있지 않다. 지난 94년에 한·중 수교를 기념해 판다 한 쌍이 임대돼 에버랜드에 보금자리를 틀었지만 외환위기로 조기 반환됐기 때문이다.
그 시절 그리운 판다를 직접 보기 위해 베이징 시청취시즈먼(西城区西直门, 서성구서직문) 외부에 위치한 베이징둥우위안(北京动物园,동물원)으로 향했다. 가는 법은 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요금도 2위안으로 저렴하고 지하철 4호선 동물원역과 바로 연결돼 있다.
▲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는 베이징동물원 입구.
▲ 동물원의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20위안에 구매할 수 있다.
▲ 동물원 내 자이언트 판다관 입구.
▲ 많은 동물원 방문객이 자인언트 판다를 관람하고 있다.
▲ 포근한 오후 날씨에 졸린 듯 누워있는 자이언트 판다.
▲ 보기만 해도 흐뭇한 아기 자이언트 판다 삼형제.
▲ 주식인 대나무를 먹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주식인 대나무를 먹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입에 당근을 물고 사육사의 다리에 매달린 아기 자이언트 판다.
조선닷컴 미디어 취재팀
첫댓글 귀엽네요 아기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