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텔에서 낯선 말레시아 도시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오늘은 꼭 한줄이라도 글을 써야지 하고 노트북을 켰다. 그런데 한국이 아닌 외국이고 영어도 서투니 노트북에서 카카오톡 사진을 받으려니 무에 그리 하라는 것이 많은지. . 결국 포기 하고 그냥 핸폰으로 쓰기로 하고 창가에 앉아 지금 글을 쓴다. 벌써 여기에온지 10일이 지났다. 첫날부터 글을 일기처럼 써야지가 지금 처음 글을 쓴다. 내가 여기 온 것은 손주들 영어캠프 한달짜리에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한다기에 내가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솔직히 한달 영어를 배워야 얼마나 배울까만은 내가 생각할 때 첫째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보기 두째는 언어가 다른 곳에서 환경적응하기 세째는 홀로서기 네째는 1달동안 여러학원 쫒아다니기를 쉬고 맘껏 뛰놀아보라는 취지로 실다는 애들을 억지로 협박 비슷하게 내가 데리고 왔는데 5일(처음에 딸과 우리 옆지기가 함께 와 1주일 머물다 갔으니)을 지내고 나니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은 아닌가하고 후회가 스물스물 생긴다. 일단 나부터 하루종일 애들 학원 보내놓고 누워서 핸폰으로 연속극만보고 침대에 누워 딩굴딩굴... 처음 계회했던 것들을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애들이 2시쯤 오면 같이 호텔 수영장에서 함께 7시까지 놀고 그 다음에 밥해서 먹고 그다음부터 핸폰... 오늘처럼 쉬는날 밖에 나가 도시 여기저기 구경 하자고 해도 싫다고 그냥 집콕만 주장하는 아이들.. 괸스레 뭔가 내가 잘못 하고 있는것은 맞는데 그것이 무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무료하고 후회되고. . 그래도 1주일을 잘 보냈다.
갈 때와 올 때 다르다고 하는 말들이 있지만 마음 먹은 대로 아니 되는 것을 이미 경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 시작이 반이라는 뜻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곳에 서 10 여 일이 지나고 있으시니 많은 느낌이 얻고 계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튼 멋지시네요. 앞으로 손주들의 미래도 달라지고 있다는 점 외국에서 한 달 살 이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진짜 신선놀음하며 신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 시원찮게 지내는 나보고 부럽다고 하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냥 즐겁게 보내다 오세요^^
아이쇼핑이라도 하면서 공원산책도 하고 멋지게 즐기기 바람니다
동생이 살고 있어 친근감이 생기네요~~
영어권에 치안이 잘 되어있지요 쇼핑하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외식하기도 좋고요 회교권이라 닭고기 요리가 많이 발달되어 있기도 하고요 많이 즐기고 오세요~**
야! 멋지게 사시네요.
계획표만 읽어도 손주들 질 높은 교육이 눈으로 보입니다.
많은 경험하시고 편안하게 지내시다 무사히 돌아오십시오.
한달살이 축하드립니다.
갈 때와 올 때 다르다고 하는 말들이 있지만 마음 먹은 대로 아니 되는 것을 이미 경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 시작이 반이라는 뜻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곳에 서 10 여 일이 지나고 있으시니 많은 느낌이 얻고 계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튼 멋지시네요.
앞으로 손주들의 미래도 달라지고 있다는 점 외국에서 한 달 살 이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텔방에 있으면 손해~
그냥 즐기세요~~
손자들로 인해 여행 잘하고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