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작일반사진 제주 오설록

[공간(空間)]

제주에 도착한지 이튼날 아침부터 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아침 식사후 비가 좀 그친 늦은 시간에 서귀포의 천지연 폭포를 관람하고 녹차로 유명한 오설록으로

향했다...

오설록은: 제주시에서 출발하면 (공항에서 50분 소요) 1135번 평화로를 따라 직진하다 제주경마공원

지나쳐 15분 정도 직진하시면 우측에 "동광"이정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광"이정표에서 우측 사잇길로

빠져 내려가시면 동광검문소 육거리 교차로와 연결되는데 "동광마트"가 있는 길로 5km더 직진하면

오설록을 만날수 있다.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1235-3)

오설록 티 뮤지엄 :

아모레퍼시픽은 명맥이 끊긴 전통 차 문화를 계승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차 문화를 체험하도록

추사 김정희가 차를 가꾸었던 유서 깊은 차 유적지 제주도에 국내 최대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 오설록

티 뮤지엄을 개관하였다. 시공을 초월한 문화공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 차문화를 이해하는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져 있다.
수 많은 차 문화 부흥을 위한 노력으로 오설록 티뮤지엄은 개관 이래 매년 7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은 지난 30여년 동안 지속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집념’이 집약된 한국 차 문화의 발상지라고 한다.

오설록 티뮤지엄(오설록 차 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객이 많은 휴일 및 휴가철에는 입장정원제를 실시 할 수 있다고 한다.
박물관 내부 및 야외에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차를 나누는 커다란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오설록 티뮤지엄 공간에는

차문화실: 우리나라의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구 전시
세계의 찻잔 : 일본, 중국, 유럽의 찻잔 전시
덖음차 공간 : 산지에서 채엽한 차를 전문 티 마스터가 즉석에서 직접 차를 덖는 과정을 시연,
                    갓 로스팅한 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

티샵 : 다양한 차제품 전시, 판매
티클래스: 티 소믈리에를 통해 차를 배우고 체험하고 시음해 볼 수 있는 공간(무료)
티하우스: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녹차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

               녹차아이스크림, 녹차케익, 녹차쿠키, 덕유차

3층전망대에 오르니 광활한 녹차밭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으로 올때에도 양옆으로 무척 넓은 차밭 사이로 왔다. 

설록차는 눈덮힌 한라산 설록다원의 어린찻잎으로 만든 눈처럼 맑고 깨끗한 녹차라는 의미를 지닌

(주)아모래퍼시픽의 녹차 브랜드이다. 특히 이곳 제주 서광다원은 약 16만평 규모로 2008년부터 유기

재배로 녹차를 생산하고 있고, 녹차연구소와 녹차박물관이 있어 많은 분들이 녹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제주는 따스한 기온, 높은 강수량,유기질토양으로 중국의 황산 일본의 후지산과 함께

세계3대 녹차재배지이다. 녹차밭에  팬 시설과 스프링쿨러 시설이 되어 있다. 팬시설은 녹차나무의

어린새순을 서리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고,  스프링쿨러는 가뭄을 대비한 물을 주는 시설이다.

덖음차 공간에서 녹차를 시음하고,  티 하우스에서 시원한 녹차이이스크림으로 목을 추긴뒤,

다음 예정지인 한림공원으로 달렸다.....

[천연]

사진 감상하다 보니 제주도 가고 싶어지네요

[흑장미♥]

여행은 항상 행복한 것이지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 가득 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