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코요태 前멤버] 김구 마약속죄 무대

[★뽀샤시★]

코요태의 전 멤버 김구가 속죄의 무대에 섰다.

김구는 어린이 날인 5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보라매 공원에서 열린 장애인과 불우 청소년을 위한 사랑나누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노래를 불렀다.

이어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자원 봉사에도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코요태의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함께 해 김구의 반성의 무대를 함께 지켜줬다.

김구는 올 초 엑스터시 복용 사건 이후 코요태에서 자진 탈퇴했고 “팬들을 실망 시킨 만큼 앞으로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참회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혔고 그 첫 무대로 불우 청소년을 위한 위문 공연에 나섰다.

김구를 포함한 코요태는 <비몽> <파란> <아리아 목동> <애련>등을 열창했다.

한편 신우염으로 입원했던 여성 멤버 신지는 퇴원했지만 한 달 가량 통원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