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江西洞)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동.
면적 47.76㎢, 인구 2만 4679명(2008)이다. 마을 전지역이 구릉지이며, 동쪽 동계에는 석남천이 북쪽으로 흐른다.
동명의 유래는 마을 앞에 용이 승천하였다는 큰 우물이 있어 샘미마, 용정이라고 하였다.
청주군 서강내 일하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에 중암리, 석담리, 봉산리, 호암리, 반송리 일부와 주봉리 일부를 병합하여 강서면에 편입하여 용정리로 개칭하였다.
-1983년에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동으로 개칭하였으며, 강서 1·2동으로 분동되었다.
법정동인 강서동은 행정동인 강서 1·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부락으로 구터·귀동·바위배기(중암)·반송·보도매기·봉산·석담·신촌·지래기· 턱골·호암이 있다.
강서우체국, 서청주인터체인지 등이 있다.
주요 도로는 중부고속국도가 관통하며, 북쪽에 청주-조치원 간 국도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강서동(江西洞)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에 위치한 행정동.
북쪽·서쪽·동쪽으로 산지가 발달하고, 동을 남류하다가 양산천에 합류하는 유산천 주변은 평지와 시가지가 발달한다.
조선시대 양산군 서면 곡포리·유산리·어곡리·별양곡리 지역이었다. 이후 상서면·물금면으로 면 지명이 변화되고원래 물금면 이었다가
-1983년에 양산읍에 편입되었다.
-1996년 양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양산읍이 세 개 동으로 분할될 때 9개 마을을 합치고 양산시청을 중심으로 양산천 서쪽에 위치하므로 강서동이라고 하였다. 법정동으로 어곡동·유산동·교동이 있다. 3개의 법정동(교동, 유산동, 어곡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호구총수』(양산)의 서면에 곡포리(曲浦里)·별량곡(別良谷)·어곡리(魚谷里)가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양산), 『지승』 등에 어곡봉산(魚谷封山)과 양산 향교가 묘사되어 있어 동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법정동인 어곡동은 골짜기에 물고기가 많아서, 교동은 과거 향교가 있었던 것에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유산동은 과거 윤산역이 있어서 윤산이라고 하다가 유산으로 변화되었다는 설이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양산천 서쪽에 있어서 이름붙여졌다. 이 강서동은 별로 크지도 않다. 청주 강서동보다도 더 작다.
강서동(江西洞)
황해남도 배천군 강호리의 동쪽에 있는 마을. 본래 황해도 연백군 운산면에 소속된 리였는데, 1952년에 리가 폐지되면서 마을이름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