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인 4월 16일 뉴욕도량에서는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재가 열렸습니다.
청호 주지스님과 뉴욕 정명사 주지 일진스님, 미국 신부님과 교우, 기독교 목사님, 일반 동포, 뉴욕불교방송/언론사, 세사모 회원등 100여명 가까운 분이 참석했습니다. 멀리 뉴져지 원적사 합창단이 동참하여
우리절 신도님들과 함께 영가들을 위한 추모곡도 합창했고요. 모두의 사랑으로 세월호 영가님들을 아주
잘 보내드렸습니다. 현직 신문기자의 사진이라 퀄리티가 다른 것 같습니다.
기념촬영입니다. 많은 분들은 그냥가시고...미사포를 쓰신 분들은 성당에서 오신 분들.
헌화순서를 기다리는 노란장미
일단 많이 드셔야...
304명의 영가님들을 반별로, 그리고 선생님, 시민, 선원의 순으로 불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곳에서 오셨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한마음입니다. 천도재는 이 사람들을 한마음으로 묶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아름다운 종교의식입니다.
한시간 연습한 대관음사 원적사 연합 합창단의 극락왕생 발원 합창
만하탄의 아주 유명한 성당에서 오신 신부님은 필리핀 분인데 필리핀 대통령의 사촌이시라네요.
이렇게 영가님들 잘 보내드렸습니다.
연등 잘 만드시고요 즐거운 초파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 설정 합장-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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