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주요 관광지들이 오는 9월 30일 ‘용인 시민의 날’을 맞아 시설이용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해마다 용인시민에 한해 9월 28일부터 3일간 제공하던 자유이용권 30% 할인행사를 기간을 연장해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행한다.
한국민속촌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입장권과 자유이용권을 10~40% 할인된 요금으로 판매하고 10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용인시민에 대해서는 매주 월요일 50%할인된 요금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확대 실시한다.
또 한택식물원도 용인시민 30% 상시할인혜택을 확대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입장권을 50% 할인한다.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통해 시민과 기업, 시가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 소속감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할 때는 용인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제시해야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