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淸洞(삼청동)―金富賢(김부현)
溪上離離草(계상이리초)
侵人坐處生(침인좌처생)
不知衣露濕(부지의로습)
猶自聽溪聲(유자청계성)
시냇가에 흩어진 풀들
사람 앉을 자리에도 돋아났네.
옷이 이슬에 젖는 줄 모르고
태연히 시내 물소리만 듣네.
直譯
시내(溪) 위의(上) 나란하고(離) 나란한(離) 풀이(草)
사람의(人) 앉을(坐) 곳(處) 침범하여(侵) 나있네(生).
옷이(衣) 이슬에(露) 젖는 줄(濕) 알지(知) 못하고(不)
태연히(猶) 시내(溪) 소리만(聲) 스스로(自) 듣네(聽).
첫댓글 고맙게 잘 음미하며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슬이 내린 시냇가에 자리하고
흐르는 시내 물소리에
노래 가락이라도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