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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양떼 추천 3 조회 40 24.11.26 02:2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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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6 04:38

    첫댓글 참 멋진 비유를 요..+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을 무렵..저무는 황혼일탠데

    얼마전에 대장님이 올려주신 .."길손"이란 노래가 너무나 가슴을 울렸죠..양떼님.,아른 세벽입니다
    오늘은 대학병원에 진료차 가야 한답니다..

  • 작성자 24.11.26 04:53



    그러니요
    오늘 새벽에 어딘가에 눈에 번쩍 띄어서
    이렇게 함께 하고픈 마음이었답니다
    은 산 님
    우리 노년의 그 길은 이렇게 음악이 흐르듯
    재미나게 삽 시다
    옆지기와 눈 흘기지 마시고요ㅎ
    옆지기님께서 팥을 보고 콩이야 하거든 그려 하세요 ㅎ

    검진받는 날이신가요
    양호한 답을 얻어오시길 빈니다
    은 산 님

  • 작성자 24.11.26 05:08


    저도 병원 갈 날이 아\곧 옵니다
    이번에 딸 아이가 운전해 준다고 하긴 하는데
    엄마 그냥 전철로 갈래 하니
    아이가...
    엄마...ㅎ
    버럭...

  • 24.11.26 04:40

    나도 2시 22분에 깼는데 아무리 다시 자려고 해고 잠이 오지않아 지금 일어났어요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가 오면 오늘 새벽 운동은 못가는거지요
    잘 됬어요
    다시 누워보려구요

    인새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그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 음악처럼 오르고 내리고....
    요즘 할아버지가 좋아진듯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엄마한테 다녀오려구요
    생신이거든요
    함께 갈 수 있어 감사하답니다

    다시 잠 드셨을지요 ㅎ

  • 작성자 24.11.26 05:17



    제라늄 님
    그 시간에 너무 지배 받지 맙시다 ㅎ
    저도 지금 누워보니 영 자리가 불편해요
    다시 일어나서
    냉장고 문을 열고
    대봉 하나 꺼내서
    반쪽 먹었어요
    과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감을요
    요즘 대봉 거의 매일 사날 아요 ㅎ
    때론 12개 만원 때론 10개 만원
    어젠 10개 만원 주고 사 왔어요ㅎ
    그저 즐겁게 살자는 요즘의 제 신조이까진 뭘
    그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세상 떠나면 정말 허무하니까요

    그러니
    힘 나신 옆 지기님
    그저 감사히 잘 섬기셔요
    둘이라야 지 기운도 납니다

    아...
    엄마만나로 가셔요
    엄마께서 참으로 복이 많으셔요
    그렇게 이 세월에 건강하시니요
    엄마 잘 만나시고 사랑한단 말씀을 꼭 드리세요
    이담에 정말 마음이 아리지 않으시게요
    저는 죄인처럼 남아 있어요
    그 사랑한단 말을 왜 못 해 드렸는지요...ㅠ

    이젠 모습도 희미해지는 걸요

    먼 길 잘 다녀오시고요
    제라늄 님

    오늘은 잠이 안 오네요 ㅎ

  • 24.11.26 04:49

    좋은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주어진 오늘 행복한 하루 되소서~

  • 작성자 24.11.26 05:05


    그러니요
    글도 심금을 울려주고요
    음악도 좋지요
    모모수계 님
    여긴 비가 오네요

  • 24.11.26 05:00

    인생을 연주하는 인연이란 그윽한 음악 홀릭하며
    좋은 아침 열어갑니다~ 추천 꽝!!!
    글고 울 좋은 인연 맹글어 가며 즐건행해요!

  • 작성자 24.11.26 05:06


    그럼요
    이렇게 우린 미지의 벗이지만
    진정 매일 만남 할 수 있음이
    먼 거리에 자식 보다도
    매일 만남인 걸요

    여긴 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심 향 님

  • 24.11.26 06:02

    명지휘자가 지휘하는 교향악단...
    상상만 해도 느껴지는 감미로움...
    우리네 일상사가 그리 되어야 하는데...
    아쉽고 목이 마르고...
    속이 시커머케 타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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